"국물이 잘 우러나고 있구나, 양배추를 넣으면 더 맛있어질 텐데.."
를 시작으로 마을 사람들은
양배추, 감자, 당근, 고기 등 조금씩 나눠주어
솥에 넣고 끓이게 됩니다.
드디어 완성된 수프~!!
과연 돌멩이 수프의 맛은 어떨까요?
이미 돌멩이가 아니더라도 맛있는 각종 재료가 들어갔기에
맛 있을 것 같긴 합니다 ㅎㅎ
마을 사람들은 광장의 식탁에
함께 나눠 먹을 수프외에도 빵, 쿠키, 과일 등도 조금씩 차리는데
이 부분이 나올 때엔 이미 사람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고
책을 읽는 아이의 마음도 풍성해 지는 것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