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마음대로 켜고 싶어 바람맨을 지망한 종혁이는
원하는 대로 바람맨이 되어 선생님 몰래 에어컨을 켜면서 행복해하지요.
바람을 지배하는 자~ 라는 타이틀에 어깨에 힘이 들어가네요^^
에어컨 리모컨을 건네받을 때 지구를 부탁한다는 말을 들은 종혁인
난감하고 의아하기만 합니다.
바람맨이 된 종혁이는 불도 끄는 번개맨도 하게 되는데
책에서는 제대로 불을 끄는 모습이 나오질 않더라구요^^
바람맨의 역할 역시 애매하기는 마찬가집니다.
정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덥다고 에어컨을 켜달라는 아이, 덥다고 꺼달라는 아이 등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하지요.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다희가 있어
더 마음이 답답한 종혁이.^^
학급에서는 에어컨을 켜는 규칙을 정하게 되고
체육관에서 체육 수업을 한 날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덥다는 이유로 규칙을 어기고 에어컨을 켠 종혁인 체육관 불도 끄지 않고 나온걸 알게 되지요.
이때 이어지는 정전.....
비가 오는 날이라 교실은 어수선하고
모두 종혁이가 전기를 낭비해서 일어난 일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제 종혁이와 친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깨닫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