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선생님 뽑기 내 멋대로 뽑기
최은옥 지음, 김무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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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된 내멋대로 선생님 뽑기 입니다.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를 즐겨 있던 아이가

이번에는 선생님을 뽑을 수 있냐며 몹시 설레하던 책이지요^^

약 90페이지의 볼륨에 튼튼한 하드커버라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더라구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야기의 전개에 딱 맞는 그림들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답니다^^

내 마음대로 선생님을 뽑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들이 신학기를 시작할 때 두근거리는 이유 중 하나인 담인 선생님 뽑기^^ 설정이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서 시작부터 설렘으로 책을 보았답니다~!



 

이 책의 서평은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가 직접 쓰고 싶다더라구요~

그래서 재미로 써보라고 했는데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을 아이 역시 잘 전달하고 있기에

아이의 서평으로 먼저 이야기 하려고 해요^^



< 줄거리 >

건우는 3월 2일 새학기 날에 기분이 들떠있었어요.

선생님이 누가 될지 기대가 됐지요.

앗! 그런데 선생님이 2학년 때 마왕쌤이지 않겠어요! (마왕쌤은 잔소리 대마왕 쌤이다.)

건우는 갑자기 시무룩해졌어요.

며칠 뒤 건우는 선생님 책상 쪽에 떨어져 있던 '선생님 뽑기통'을 발견해요. 자기가 하고 싶은 선생님을 쓰고 통에 넣으면 되는데 절대 다시 꺼내면 안된대요. 하나 둘, 좋은 선생님을 다 적었는데, 자기가 '딱! 이 선생님이다'하고 고를 선생님은 없었어요.

결국 건우는 다시 종이를 꺼내게 되고 개미들을 산으로 데리고 가며 차츰 마왕쌤의 마음을 알게 되는데..

<생각>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은 우리 선생님이다!



 

건우가 원하는 타입의 선생님을 고를 때 마다 다시 3월 2일 신학기가 시작 된다는 설정이 재밌었어요.

숙제 안 내주는 선생님, 관심 많이 주는 선생님, 체육 많이 하는 선생님, 재미있는 선생님..

여러 선생님과 학교 생활을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정이 있듯 마음에 쏙 드는 선생님은 없었지요.

넣었던 쪽지를 다시 꺼내선 안된다는 규칙을 어기게 되어 개미들의 선생님이 된 건우.

말 많고 탈 많은 개미들을 산꼭대기에 있는 굴까지 인솔하면서 선생님의 입장도 알게 되지요.

현실로 돌아온 건우 역시, 선생님의 잔소리가 애정과 걱정이었음을 알게 되는 장면은 감동이더라구요.

아이들마다 마음에 드는 선생님, 아닌 선생님이 있지만 선생님과의 만남 역시

사회생활을 배우는 한 부분이기에 좀 더 선생님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이해한다면 처음엔 몰랐던 선생님의 사랑과 걱정을 찾아 낼 수 있을거예요.^^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작하여 감동으로 끝난 유쾌한 책.

선생님도 뽑고 선생님도 되어 보는 건우를 만나볼 수 있었던

주니어김영사의 내멋대로 선생님 뽑기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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