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역사의 흔적인
우리의 문화유산 101가지를 알아보며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밌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한국사 책처럼 시대 순으로 엮지 않고
그림과 글로 보는 문화유산, 흥을 부르는 문화유산, 걸음을 이끄는 문화유산,
손끝에서 탄생한 문화유산, 생활 속의 문화유산
이렇게 총 5장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시대별로 외우는 부분이 아닌 관련 문화유산끼리 살펴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에
마치 시간여행을 하듯 그 문화유산이 있던
시대의 모습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기에 역사 공부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어요~
하라고 등떠밀면 하기 싫은게 공부잖아요~
거기다 우리 역사, 문화 유산 등등 어렵게만 생각하면
한없이 방대하고 어려운 부분이지만
쉽고 재밌게 이야기로 접한다면 이만큼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없지요.
교과서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했거나
잠깐 이름만 보이던 문화유산 등에 얽힌 이야기를
책으로 가볍게 읽으며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