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후반부에서 다루고 있는
스커지가 점점 자신의 공격성과 폭력성을 알아가며
피족 지도자가 되기까지의 여러 상황들은
약하던 아이 고양이가 살아가기 위해 조금씩 변해가다
어느순간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된 스커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책의 전반에 나오는 애완 고양이 시절
따뜻했던 엄마의 모습을 보며
집을 떠나지 않고 지냈다면 어떤 고양이로 자랐을지
궁금해지기도 했답니다.
이번 책은 이전 책들과는 다르게
흑백이라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는
흡입력이 있었어요.
당연히 악당이 되는 걸 알고 봤지만
스커지의 변하는 모습이 입체적이라 재밌더라구요^^
고양이들의 삶과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었고
사람보다 더 치열한 고양이들을 생활을
그래픽 노블로 생생하게 푹 빠져 볼 수 있었습니다.
가람어린이, 전사들 - 스커지의 탄생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