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스피치 천재 - 만화로 보는 사이토 다카시의 말하기 수업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희 옮김 / 매경주니어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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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주니어에서 출간된 초등 스피치 천재 입니다.

최근 아이들의 개성과 각자 가지고 있는 능력이 중요시 되는 만큼

개인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발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조리있게 전달 할 수 있는 힘이

결국, 변화 속도가 빠른 현대의 상황에서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에 그에 맞는

상황 판단을 하는 사고력, 판단력, 표현력을 갖추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사회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아이들이 갖춰야 할 기본 능력 또한

달라져야겠지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사고력, 판단력, 표현력 중에서도

표현력이 중점을 두고 있는데

아이들이 자라면서 표현력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은

학교에서 생활하는 만큼 발표하기가 큰 비중을 차지함을 말하고 있어요.

친구들과 말을 잘하고 사적인 자리에서의 수다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 발표와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말을 잘하더라도 발표 하는 자리에 서면

떨려서 아무 생각도 안나는 경우가 있기에

발표 또한 배운적이 있는지 없는지,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에 따라

그 역략이 다름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매일 초등학교 지민, 다현을 통해서

발표하는 상황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알아 볼 수 있었고

참관 수업 연구 발표회를 위한 판다노트로 발표 연습을 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함께 보며 공부 할 수 있었답니다.

만화로 구성된 이 책은 4학년 3반 교실의 판다 스피치 수업으로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발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주고 있기에

단순히 큰 소리로 사람들 앞에서 말한다기 보다는

어떤 내용을 발표해야 하며, 긴장하는 마음을 없앨 수 있는 노하우,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때의 내용이나 어휘 수준, 목소리, 몸짓, 전달력 등을

어떻게 적절히 배합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전달력에 대한 세세한 이점까지 도움을 받았답니다^^


아이들에게 막연히 발표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발표를 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내용 구성은 어떠해야 하는지

사람들 앞에서 전달력이 좋은 발표를 할 때

어떤 부분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지를 충분히 알려주기에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배우는 부분이 많아 좋았어요.

만화의 구성 또한 위트 있기에

책의 내용 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깔깔 웃으며 볼 수 있었고

용기를 내어 발표를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어요~!!

만화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배워가면서

따로 마련된 판다 스피치 교실의 TIP을 보며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어

아이의 자신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만화로 보는 사이토 다카시의 말하기 수업

매경주니어초등 스피치 천재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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