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여러 상황에 대한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아이들의 생각을 잘 파악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경험과 비추어 정말 동네 형과 이야기 하듯 유쾌하면서도 시원한, 편안하면서도 믿음이 가게 말을 하기에 책을 읽으며 저절로 공감에 위로를 받고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들의 삶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나를 돌아보지 않으면 변화하고 나를 사랑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내가 지금 어떤 행동, 마음가짐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사춘기가 오는 십대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몇 년간을 또래와 어울리기 힘든 환경 속에서 사회성 및 자아 정체성 까지 혼란이 오기 쉬운 시기이기에
아이들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되곤 했는데
부모보다도 아이들의 심리나 행동을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기에
책을 보며 얻는 조언이 더 값진 역할을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선택하길 잘했다 싶어요.
나를 돌아보고 내 삶을 사랑하며 십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
불안한 사춘기, 십대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값진 삶을 살아가는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책
자음과 모음의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