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싫은 음식들도 시우가 생각했던 음식의 맛으로 바뀌게 해주는
정말 신기한 마법의 가루였어요.
고등어는 불고기로, 파프리카는 소세지로...
치킨버거, 갈비찜, 돈까스, 짜장면 등등..
어떤 음식이라도 시우가 생각한 맛으로 짠~ 변한답니다.
시우는 더이상 급식을 남기는 아이가 아니었어요.
친구들의 의아함과 함께 칭찬의 파란별도 점점 늘어났지요.
그런데 어느날, 시우에게 이상한 변화가 생겼어요.
정수기의 물 맛이 비릿하고
좋아하는 음식의 맛도 느낄 수 없게 되버린거죠.
시우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정말 시우의 생각대로 마녀의 저주에 걸린걸까요?
마법 가루의 부작용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과연 시우는 마법 가루 없이도 편식하는 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요?
이야기가 진행되면 될 수록 호기심이 생겨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던 재밌는 책이었답니다.
마법의 가루는 시우에게 저주일지 선물일지,
남은 이야기는 책으로 만나보길 바래요~^^
별숲의 마법 가루를 찾아라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