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을 찾은 윌리 일행을 따뜻하게 맞아준 레이븐포는
그들을 배려하여 새로 태어난 새끼들을 챙겨주고
쉴 틈없이 쥐를 사냥해 먹이로 주기도 하지요.
어딘가 탐탁지않아 하는 발리와
그런 발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레이븐포.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전개네요.
결국, 발리의 짐작대로 새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겠다고 나선
윌리 일행에게 농장 헛간을 빼앗기고 맙니다.
다른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떠나는 레이븐포와 발리는
꿈속에서 죽은 고양이들인 별족을 만나게 되고
천둥족 파이어스타를 찾아가 있었던 일을 다 말하라고 합니다.
파이어스타를 만나러 가는 길과
무리를 다시 만난 레이븐포,
그리고 그들 사이에 일어나는 이야기들은
빠르고 두근거리는 전개에 손에 땀이 나게 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