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예의 모습에서 엄마와 선생님께 칭찬을 듣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고
우주의 모습에서 시작부터 걱정과 불안함을 느꼈지만
결국 아이들은 순수하다는 생각에 미소지을 수 있었고
하은이의 모습에서 현실의 엄마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씁쓸했어요.
아이들이 느끼는 마음을 가장 잘 와닿는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4권의 마지막 부분에선 미호네를 찾아 낸
구미호 사냥꾼이 등장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남기며 끝이 납니다~!!
주말 드라마도 아니고 너무 궁금한 시점에서
딱 끊어버리니, 작가님의 필력에 또 감탄을 했어요 ㅎㅎ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재미, 흥미로
푹 빠져 볼 수 있었던 코리아 판타지 동화^^
겜툰의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4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