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이들에게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미니멀 라이프 동화 입니다.
정리는 엄마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아직 자리잡지 못한 소비 패턴으로 인해
소비욕구를 절제하지 못해서 생긴
집 안 가득한 물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해답까지 제시하고 있었어요.
1학년인 저희 아이도 아직은 가지고 싶거나
새로 나온, 또는 유행하는 물건이 있다면
집에 비슷한 게 있음에도 사려고 한답니다.
사 온 물건들은 며칠이 지나면 흥미를 잃고 여기저기
굴러다닌 경험을 했었고
그때 마다 괜히 샀다, 돈 아깝다를 외치길
여러 번이었기에 이 책을 읽고 달라질 수 있을거란 기대가 있었어요^^
아이 스스로도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가지고
소비하는 법까지 알게 되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