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이야기들은 한 권의 책으로 쭉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챕터씩 나눠서 이야기를 하기에
저학년 아이들, 혹은 유치부 아이들이 보더라도
부담없이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플라그의 모험 이야기를 보면서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 스스로 느끼고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어서
백번 양치하라고 말하는 것 보다
탁월한 효과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용 자체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중요한 내용은 알차게 포함된데다
익살스러운 그림들과 위트 있는 이야기는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양치라는 것에 대해 즐거운 인식을 남기게 하는 것 같아요^^
며칠 전 아이와 치과를 가는 길에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이제 플라그는 어떡해? 다른 아이 입속으로 도망가려나?"
^^*
아이에게 건강한 웃음을 주고 생활습관 개선을 하게끔 도와주는
위즈덤하우스의 삐딱한 K의 재습기 1.
충치영웅 플라그 모험을 떠나다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