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
친구가 싫어하거나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니은이의 상황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 주었어요.
아직 마음이 자라는 아이들이기에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몰라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이 책을 보면서 배워 나갈 수 있기에 유익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화 중간중간에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친구를 대하는 방법들과
함께 생각하는 코너들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며
보다 깊이 있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었고
책을 다 읽고 나면 마지막에 수록된 O.X퀴즈를 풀며
다시 한 번 책을 통해 알게 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교실에서 일어날 만한, 또는 아이가 할 수 있음직한 일을
입체적인 심리변화를 공감하며 볼 수 있었던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리틀 씨앤톡의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15번째 이야기
괴롭히려고 한 건 아니야!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