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다루는 아침형인간의 좋은 점과 야행성 생활이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다시 한번 보면서 내가 직접 겪은 부분들이 많았기에 공감이 갔고 전문가의 이야기였기에 보다 받아들이기가 쉬웠답니다.
뭐든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행동의 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14주, 즉 100일 프로젝트는 정말 마음먹고 딱 100일을 실천한 후 달라지는 생활리듬을 확인한다면 계속 이어나가고픈 의지가 생길 것 같았어요.
각 주마다 실천 사항을 제시하고 있기에 한 주씩 실천해 보는 건 어렵지 않았으며 평소보다 30분만 일찍 일어난다해도 하루의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었기에 의미있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아침에 벌떡 일어나기를 권하는데 이는 잠들어 있는 동안 있던 망각 속에서 눈을 뜨면 만나는 차가운 현실에 대한 선제 공격이라고 해요.
현실을 맞닥뜨리는 것이 두려울 때 이불 속에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는 시간이 우울한 기분을 만들고 하루를 우울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이 조금 충격이었어요.
아침에 아이들을 깨울 때, 그리고 저 역시도 벌떡 일어나면 몸이 놀란다는 이유로 알람을 서너개씩 맞추곤 5분만 더를 외치며 서서히 잠을 깨도록 했었는데 그게 오히려 나쁜 방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책을 본 후로 벌떡 일어나기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실제 밍기적 거리며 일어나기 보다는 벌떡 일어나 세수를 하고 기지개를 켜는게 잠을 깨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기에 더 좋았기에 계속 실천하려 합니다^^
미라클 모닝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 한스미디어의 아침형인간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