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 (20주년 특별판) -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사이쇼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스미디어에서 출간된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아침형인간 입니다,

이 책은 일본의 의사이지 베스트셀러 작가인 사이쇼 히로시의 저서로 '아침형인간'이라는 고유명사를 만든 기념비적 밀리엔셀러를

20주년 특별판으로 출간했다고 합니다.

아침형인간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의미를 알고는 있었지만 그 시작이 이 책이었다는 걸 몰랐었기에 20주년 특별판을 보고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저는 전형적인 저녁형인간이었어요. 물론 작년에 아침형인간이 되기 위해 새벽5시에 일어나기를 했던 적이 있어요.

처음엔 몸도 더 가벼워지는 것 같고 할만했지만 시간이 지날술록

평생 지녀 온 습관이 고쳐지지 않아 다시 저녁시간, 밤 시간의 집중이나 활동에 더 큰 효용을 느끼고 원래대로 돌아오고 말았답니다.

잠시 아침형인간을 체험했던 저녁형인간이라고나 할까요....^^

분명 자정이 넘은 새벽시간 까지 남은 일들을 하다 아침 늦게서야 힘들게 일어나서 활동을 하다 보니 하루종일 멍하고 힘든 생활을 경험했고 반복하고 있기에 이 책을 통해 다시 아침형인간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키우고 싶어 선택한 책입니다.

책의 첫 장 부터 나오는 사진에세이는 그 의욕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자극이 되었어요.

잘 자고, 조금 빨리 일어나는 것, 이 두가지만 꾸준히 했을 뿐인데

컨디션이 몰라보게 좋아지기 시작하고 두려워하던 아침을 기다리게 되었다.

P15

이 책에서 다루는 아침형인간의 좋은 점과 야행성 생활이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다시 한번 보면서 내가 직접 겪은 부분들이 많았기에 공감이 갔고 전문가의 이야기였기에 보다 받아들이기가 쉬웠답니다.

뭐든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행동의 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14주, 즉 100일 프로젝트는 정말 마음먹고 딱 100일을 실천한 후 달라지는 생활리듬을 확인한다면 계속 이어나가고픈 의지가 생길 것 같았어요.

각 주마다 실천 사항을 제시하고 있기에 한 주씩 실천해 보는 건 어렵지 않았으며 평소보다 30분만 일찍 일어난다해도 하루의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었기에 의미있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아침에 벌떡 일어나기를 권하는데 이는 잠들어 있는 동안 있던 망각 속에서 눈을 뜨면 만나는 차가운 현실에 대한 선제 공격이라고 해요.

현실을 맞닥뜨리는 것이 두려울 때 이불 속에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는 시간이 우울한 기분을 만들고 하루를 우울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이 조금 충격이었어요.

아침에 아이들을 깨울 때, 그리고 저 역시도 벌떡 일어나면 몸이 놀란다는 이유로 알람을 서너개씩 맞추곤 5분만 더를 외치며 서서히 잠을 깨도록 했었는데 그게 오히려 나쁜 방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책을 본 후로 벌떡 일어나기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실제 밍기적 거리며 일어나기 보다는 벌떡 일어나 세수를 하고 기지개를 켜는게 잠을 깨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기에 더 좋았기에 계속 실천하려 합니다^^

미라클 모닝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 한스미디어 아침형인간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