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해독법 - 20만 명 치료한 의사가 알려주는 최신 의학
마키타 젠지 지음, 박유미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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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닷컴에서 출간된 최강의 해독법입니다.

이 책은 아마존재팬 건강 부문 베스트셀러로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하는

신장의 중요성과 신장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방법들에 대하여

상세하게 다방면으로 설명하고 있기에 도움의 되는 책이었어요.

저자는 40대 이후 건강은 해독 기능에 달렸기에 해독할 수 없는 몸이 되기 전에 내 몸의 해독 시스템을 점검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건강 검진시 신장을 간과하기가 쉬운데 신장이 조금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2년 이내에 투석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니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장은 한 번 망가지면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더 건강하게 관리를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우리 몸의 해독 능력에 대한 신호를 알아차지는 것과

해독 능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잘못된 습관들과 생각,

그리고 신장의 해독 기능 관련과 해독하지 못하게 되는 이유,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과 신장 건강을 체크하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장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될 땐 이미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후이기에 신장의 기능인 해독과 정화를 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신장에서 해독과 정화를 하지 못하면 우리 몸에 들어오거나 쌓이고 있는 독소들을 제대로 여과시키지 못하기에 신장은 무리를 하게 되고 독소 또한 혈액 속에 더 흡수가 되는 결과를 야기하는 것 같아요.

변비로 인한 대변의 독소가 만성 신장병과도 관계가 있다고 하니 해독을 얼마나 잘 하는지의 여부가 평생 건강을 좌우 하는게 맞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건강검진을 할 때 신장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혈청크레아티닌 수치를 보는데

이 수치에 이상이 생길 땐 이미 늦은 후라고 해요.

이보다 알부민뇨 검사를 해서 수치 300이 넘으면 신장을 정밀히 검진하고

더 늦어지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하니 알부민뇨 검사를 꼭 기억해야겠어요.


한 가지 충격적이었던 것은 단백질 보충제가 신장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최근 근력을 키우기 위해 단백질보충제도 함께 먹어야 한다는 영양사분들의

이야기도 듣곤 했었는데, 과도한 농축된 단백질은 신장이 부담을 느낀다고 해요.

우리에게 필요한 단백질의 양은 우리가 식사할 때 먹는 고기나 생선, 두부 등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국가에서 정한 1일 권장 섭취량은 남성이 60g, 여성이 50g이다.

P132

굳이 단백질 보충제를 먹지 않아도 음식으로 하루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기에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일반 음식을 잘 챙겨 먹는게 낫겠다 싶었답니다.

이 밖에도 신장을 지키고 나아가 100세 시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17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차근히 실천해 나간다면 정말 최강의 해독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20만 명 치료한 의사가 알려주는 최신 의학, 코리안닷컴의 최강의 해독법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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