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 - 어린이 주식계좌 운용 노하우 공개!
이영빈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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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식계좌 운용 노하우 공개!

 

이레미디어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를 보았습니다.

요즘 시대엔 부자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부자가 된다는 말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길 정도로 평범한 사람들이 갑자기 부자기 되는 일은

로또를 맞을 확률만큼 어렵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어릴 때 미리부터 어린이 청약통장을 만들거나 펀드, 주식계좌를

만들어 두는 경우를 종종 보곤 했답니다.

아이의 이름으로 계좌를 만들어 두면 급할 때 돈을 찾아 쓰지 않는다는 이유와

꼬박꼬박 돈을 모아 준다는 생각으로 인한 마음의 안정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저 역시 아이들 어릴 땐 꼬박꼬박 통장에 아이가 받은 용돈을 모아주고

따로 5만원씩 적금처럼 넣어 줬었는데...

한번씩 빌려 쓰고 채워주고 하다 보니... 어느순간 아이의 통장에 모은 돈은

아빠의 차로 변해 있더라구요 ㅎㅎㅎ

아빠 차를 탈 때 마다 큰 아이가 했던 ' 이 차에 내 지분이 있어!"라고

말하던 기억이 납니다^^

 

​                                                            

이 책은 이런 평범한 가정에서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아이들에게 물려 줄 자산을

적은 돈으로 시작해서 아이가 자라는 동안 차곡차곡 불려 증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어요.

한번에 큰 돈을 증여 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 까지의 시간을 활용하면

거액의 돈을 물려 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솔깃해졌답니다.

예금 금리가 1%도 안되는 저금리 시대이기에 아무리 통장에 돈을 꽂아두고

아이가 성인이 되길 기다린다면 그에 따른 얼마의 이자가 있다 하더라도

물가 상승률이 있기에 결국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걸 책을 보며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오랜 시간을 벌 수 있는 만큼 투자 수익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하는데

투자는 늘 위험이 따르기에 투자 전략을 세우고 공부를 해야 하는데

늘 어려운 투자 이야기라 거부감이 었었어요.

이 책에서는 하나씩 쉽게 이야기를 하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주식 계좌나 증여에 관해선 전혀 모르는 부분이었기에

너무 무지했던 제 자신이 답답하기도 했고,

어린이 주식 계좌 운용 방법들을 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기도 했어요.

내가 게을리 아이들 통장에 돈을 모으고 쓰고 다시 채우고 하는 시간 동안

투자를 공부하고 연구했던 부모들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명의인 계좌에서

무럭무럭 돈이 불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주는 현실적인 충격은 상당했답니다^^

 

                                                             

이 책은 저자인 이영빈님이 겪었던 노하우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적은 책이라고 해요.

저자가 느꼈던 아이의 미래에 대한 고민들과 투자에 대한 생각들은

책을 읽는 내내 공감하며 함께 고민할 수 있었고

실타래를 풀어가듯 투자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들의 돈을 언제든 찾을 수 있게 은행에 넣어두기만 할 것이 아니라

미리 증여를 하고 그 증여세 조차 줄여가며 돈을 불려 내가 증여한 금액보다

훨신 큰 돈을 아이들에게 물려 주고 싶다는 생각을 거듭 하게 되었답니다.

증여에 대해서도 잘 몰랐던 부분인데 증여를 서둘러야 하는 이유와

사진으로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증여신고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투자를 위한 전략으로 제시한 ETF, 6040전략은

투자에 대한 이해가 없던 엄마에게도 좀 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의욕을 일으켰고,

하루씩 흐르는 시간들이 다 돈이라는 생각에 아이들이 성인이 될 남은 시간 동안이라도

부의 사다리를 위해 투자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답니다.

우리 아이를 부자로 만들고 싶은 부모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투자 전략 3가지

투자는 일찍 할수록 좋다.

복리 효과 + 절세 효과 + 증여 효과

(표지)

이레미디어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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