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에게 결코 빠질 수 없는
성과 과련된 부분들 또한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인데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차근히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책에서 아직은 부끄럽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한 그 주제라고 표현할 만큼
조심스럽게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시작한답니다^^
스킨쉽과 관련된 동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에게 보다 정확한 성교육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스킨쉽과 관련된 동의가 필요한 시기에 따로 읽히면
엄마 아빠의 설명보다 큰 도움이 될 부분이었어요.
청소년 성 전문가들의 명쾌한 처방전을 담고 있기에
아이들이 궁금하지만 어디사거 물어보기 곤란한 부분들까지
교육적인 방향으로 알아갈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기 전 엄마나 아빠가 먼저 책을 읽고
어느 선까지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할지를
먼저 파악하고 교육을 한다면
보다 효과적일거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던 책이었어요~^^
다산어린이의 동의가 서툰 너에게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