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도.감. 이기에~^^
두 페이지에 걸쳐 한 생물의 행동을 소개하면서
해당 동물의 분류, 분포, 크기를 기록하고
특징을 간략히 전달합니다.
딱딱하지 않고 술술 읽히는 친근한 어투의 문장들로 인해
생물 관련 잡지를 보는 느낌도 있었어요~!
동갈치의 소름 돋는 행동~ 빛을 보면 자꾸만 달려들고 싶어!!
낙타의 소름 돋는 행동~ 물이 있으면 자꾸만 다 마시게 돼!
해바라기의 행복한 행동~ 해님을 자꾸만 바라보고 싶어!
흰뺨검둥오리의 행복한 행동~ 처음 본 것을 자꾸만 따라다니고 싶어!
수달의 정신 사나운 행동~ 물고기를 잡으면 자꾸만 늘어놓고 싶어!
나무늘보의 정신 사나운 행동~ 아무리 잠을 자도 자꾸만 자고싶어!
이처럼 흥미롭고 궁금한 생물들의 행동에 대해
유전자에 새겨진 탓에 저도 모르게 하게 되는 본능적 행동을
하나 하나 그 이유를 찾아 갈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