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모습을
변해라, 얍! 탈바꿈이라는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춘 제목으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알에서 나온 애벌레는 자라는 동안 모습을 여러 번 바꿔.
이렇게 모습이 바뀌는 걸 ' 탈바꿈' 또는 '변태' 라고 해.
P26
이러한 설명과 함께 완전 탈바꿈, 불완전 탈바꿈, 무탈바꿈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각 곤충들이 부연 설명을 하고 있는 구성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가령 애벌레는 ' 풀이 정말 맛있군, 많이 먹고, 얼른 나비가 되어야지'
번데기는 ' 겉으로 보면 죽은 거 같지? 하지만 나비가 되기 위해서 안에서는 아주 바빠'
나비는 '몰라보게 예뻐진 내 모습 좀 봐!' 라며
변태의 과정을 곤충들의 언어로 들려주고 있기에
아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듯 책을 보며
곤충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워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