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4장으로 나누어 유대인의 지혜를 전달합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탈무드의 내용들을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지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잠자리에 들기 전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에 좋았고
1~2페이지의 짤막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책을 읽기에 부담은 없었답니다.
어떤 목적으로 이 책을 읽는지에 따라 독자들이 받아들이는 부분이 달라질거란 생각이 들며
보는 이에 따라 책에 대한 다른 재미를 느끼겠구나 싶어 매력적이었어요.
탈무드라는 것은 본래 위대한 연구, 위대한 학문, 위대한 고전 연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니 개인의 경험이나 상황에 따라 탈무드를 읽는 자세가 달라지는게 당연한 것 같아요. ^^
요술 사과나 포도밭에 갇힌 여우, 초대받지 않은 사람, 악마가 선물한 포도주,
당나귀와 다이아몬드, 보트의 구멍 등 익숙한 이야기들을 읽는 재미가 있었고 어린 시절 읽었던 느낌과 성인이 된 현재 읽었던 느낌이 또 달라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대인의 지혜 수업을 읽으며 유대인들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처세술과 인생관을 배울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저만의 해석으로 옛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푸른e미디어의 유대인 지혜 수업 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