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했었는데
별거 아니다 생각했던 이런 행동들이 어쩌면 손에 폰을 쥐고 폰을 찾는 상황을 만들어 낸 건 아닌가 싶어 나를 믿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생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이 뿐 아니라 이 책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답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이성적인 전전두엽과의 연결을 단절 시키기에 부정적인 정서가 먼저 올라온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사물을 등정적으로 바라보기가 힘들어지는데,
이로 인해 부정적인 가소성이 만들어지면서 점점 더 부정적인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전두엽이 한창 발달해야 할 아이들이 왜 예전에는 없던 산만함이 사회 문제가 될 정도로 만연해졌는지에 대해 학업 스트레스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뇌가소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책에서 읽으며 우리 아이들의 현재 뇌가소성은 어느정도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했어요.
뇌가소성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은데 그 중 걷기 운동이 좋으며
하루에 약 20Km정도를 움직여야 정상적으로 몸과 뇌가 기능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왜 운동을 할 수록 사람이 생기 있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또한 브레인푸드를 먹어야 뇌가소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데 이 책을 보며 운동을 얼마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음식들을 얼만큼 먹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그외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방법 중 수면이 뇌가소성을 일으키는데 최고라고 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잠을 잘 자야 뇌가 쉴 수 있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얄팍했던 지식이 저자의 과학적인 설명을 통해 수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까지 소개 받을 수 있어서
책을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