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사고 현장에서 수상한 사람에게서 황금색 명함을 받게 되고 명함에 적힌 주소를 보고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를 찾아 가게 됩니다.
친구와 함께 찾아 봤지만 며칠이 지나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혼자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를 찾아가게 된 지우 앞에
거짓말 처럼 나타난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그 곳에서 사무소의 소장인 신선 천년손이를 만나게 됩니다.
'찾아오셨습니다. 모릅니다. 잘' '봅니다,나,놀랍니다' 처럼 이상한 말을 하는
명함을 건넸던 수상한 사람도 함께 였습니다. 파리처럼 생긱 수상한 사람의 이름은 귀영.
무료로 직원을 뽑으려던 천년손이의 계획으로 태어난 파리 인간이었습니다.
정안수의 부작용이 나타난 결과물이기도 하지요^^
천년손이는 정안수를 이용해 검은 그림자를 안 볼 수 없다면 더 잘보이게 하는 방법이 있다며
거래를 하려 합니다.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