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똑똑해지는 경제 교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앙겔라 바인홀트 지음, 이상희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독일 라벤스부르거의 우수과학도서,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똑똑해지는 경제 교실' 크레용 하우스에서 출간 되었습니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상식과 일상에서 생기는

과학적 호기심들,

깊이 있는 과학 이론 까지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똑똑해지는 경제교실은 A4용지 한 장 반 정도의 큰 사이즈의 책으로

두꺼운 하드커버가 백과 사전 느낌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경제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가득 담겨 있는 똑똑해지는 경제교실.

이 책은 속지 또한 딱딱하고 두꺼운 종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독일에서 나온 책이니 만큼 그림체 또한 유럽풍이 고스란히 느껴진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내 친구 마르틴 책을 통해 유럽풍 그림에 익숙해져 있기에 별 다른 느낌 없이 책을 보았으나 처음 이 그림체를 보는 아이들은 우리의 그림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어른들은 왜 일을 하까요? 우리는 왜 물건을 사서 쓸까요?

왜 물건을 살 때 돈을 낼까요?

돈은 언제부터 있었을까요? 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처럼

질문을 하고 책을 통해 대답을 읽어 나가면서

꼬리를 무는 질문 들로 경제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큼직한 글씨과 풍부한 그림 자료로 아이들이 처음에는 그림책을 보 듯 책을 넘겨 보았었는데

여러 번 보면서 질문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지, 글을 읽어 나가기 시작 했어요.

어쩌면 어렵게 느껴 질 수 있는 경제 관련 지식을 똑똑해지는 경제 교실 책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 또한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말투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 처럼 상냥하게 표현 됩니다.

 

책의 장마다 들춰보는 플랩들로 더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었어요.

최초에 동전이 나왔을 때는 금이나 은 같은 구하기 힘든 재료로 만들었으나 너무 무겁고

눈에 보이는 돈이기에 습격을 당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종이 돈인 지폐를 처음 만든 건 중국 사람이라는 것도 이야기 합니다.

은행에서의 하는 일과 보이지 않는 돈인 신용카드, 인터넷뱅킹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 줍니다,

우스갯 소리로 물건을 사 달라고 떼 쓰는 아이에게 돈이 없다고 하자

"그럼! 카드 주면 돼지!"라고 외친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었어요.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신용카드는 한번 스윽 지나 가기만 하면

갖고 싶은 물건을 주는 도깨비방망이 같은 느낌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면 어떻게 결제가 되는지에 대해서도

쉽게 알려 줄 수 있었답니다.

누구에게 돈을 받는지, 가지고 있는 돈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질문의 꼬리가 이어지다 기업으로 넘어 갑니다.

기업은 무슨 일을 하는지, 우리가 입는 옷은 어디서 오며,

그 옷을 팔면 누가 돈을 버는지, 우리가 사는 물건은 꼭 필요한지,

돈 보다 소중한 건 뭔지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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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희 둘째 아이가 티비에 나오는 광고만 보면

'엄마 저거 아이들이 사고 싶어 하는거래'

'엄마 저거 아이를 사랑하면 사주래'

'엄마 저거 좋은 것만 들어서 아이한테 좋대!' 등

광고의 말을 그대로 믿고 사달라는 얘기를 방송을 볼 때 마다 이야기를 하곤 했어요.

그래서 아예 방송을 보여 주지 않았던 적도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광고를 만드는 비용이 제품 값에 포함 되었다거나 물건을 사라고 부추기는

잘 못된 정보를 주기도 하는 것에 대하여 배우게 되었어요.

엄마가 아무리 이야기 해도 책에 인쇄된 글자를 더 믿는 것 같았지만,

경제 관련은 설명이 힘든 부분인데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경제 교육에 아주 적합한 도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하고 플랩을 넘기며 놀이 하 듯 경제를 익힐 수 있는 책.

크레용 하우스의 왜왜왜 어린이 과학 시리즈 똑똑해지는 경제 교실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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