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너무 귀여운 책^^(이토록 다양한 고양이라뉘)모바일 힐링 게임이라고도 하는데 ~게임하시돈 분들은 무지 반가울듯하다.총 4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첫파트를 보고 너무 색칠할게 없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었다.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다양한 배경과 그림들 , 고양이도 색칠하다보면 오호 ~귀엽네~하며 저절로 입가에 웃움이 지어지며 나도 모르게 색칠하고 있었다.모처럼 거창한 색연필을 꺼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일단 책을 받고 두께에 놀랐지만 침착하게 차례와 활용법을 읽어보았다.차례부터 무지 알참^^ 내가 궁금해 하는것들과 그보다 더 자세한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있고,무엇보다 실습파일이랑 저자의 직강 강의까지 있어서 귀에 쏙쏙 들어온다.또 내용을 보다가 궁금할때쯤 나타나는 '질문있어요!' 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그동안 필요한 부분만 주먹구구식으로 알아갔다면 이 책을 읽고 강의를 보면서 뭔가 체계가 잡혀가는것 같았다. 영상만 볼때와는 또다른 전문성이 느껴졌다.그리고 교제가 있으니 기억이 나지 않을때 다시 찾아보면 되니 활용도 아주 굿!!최근 엑셀을 좀 다룰일이 많아사 실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쓸모가 많을 "된다! 실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한글" 책 제목처럼 정말 읽고 보면 된다!!ㅎㅎㅎ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평소 글 잘쓰는 사람들이 부러웠던 차에 만나게된 책~블로그에 간단한 글 남기는데도 왜 그리 정리가 않되고 어려운지....책을 읽으면서 정말 물흐르듯 책장이 넘어갔다. 작가님이 서점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자신의 이야기와 적절히 섞어 이야기 하고 있어서 읽으면서 저절로 글쓰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글쓰기엔 정답이 없다는 일단 매일 쓰는 성실함...덜어내는 글쓰기등 나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어 좋았다. 찬찬히 여유롭게 읽고 있으면 저절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뭔가를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 솟아났다.따뜻한 마음과 잔잔함이 느껴진 책이 었다.
"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과 쉽게 미루는 사람의 차이는 능력이나 성격이 아니라 상황과 사물을 파악하는 방법이 다른 것 뿐이다. "자꾸 미루게 되는 나의 행동을 고쳐보기 위해(?) 좀 더 부지런해 져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즈음 읽게 된 책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일단 책이 쉽게 읽혀지고 쉬운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었고 소제목 마다 들어있는 만화같은 그림과 글들이 눈에 들어와 좋았다. 뒤로 갈수록 나에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책이었다. 이미 내가 부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도 있었고 새롭게 알게된 부분도 있었다. 내가 왜 미룰 수 밖에 없었는지 를 객관적으로 알게 되니 나의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일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겠다는 생각과 조금만 일들은 일단 조금이라도 실행하게되는 실행력을 얻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늘 그렇듯 공부에 관한 책들을 읽다보면 일단 공부에대한 마음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고등이 될 아이와 중등이 될 아이가 있는 지금 아이들에게 어떻게 공부의 마음을 심어주어야 하나 고민 중에 만나게된 책!이 책은 2009년에 나왔던 책을 전면개정하여 다시 펴낸 책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공부 방법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의지, 노력, 긍정적이 자세등을 알수 있어서 좋았다. 대학교를 세번이나 바꾸면서 그리고 변호사가 된 후에도 계속되는 공부... 공부를 통해서 삶을 대하는 작가의 자세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청소년기에 이 책을 만났으면 나의 미래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근데 또 청소년기에는 이런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거 같기도 하다....공부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라든지 마음가짐을 새롭게 점검하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이책에서 받은 영향력을 아이들에게도 흘러가게 해야 될텐데~~~아이들과 종종 잔소리 같지 않게 이 내용들을 나눠봐도 좋을 듯하다. 살짝 들려준 이야기에 첫째 아이가 흥미를 갖기도 했다. 책속의 이야기가 공부에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저자의 삶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기도 좋았다. 아이들이 읽어보면 더욱 좋겠지만.... 이렇게 이야기로 나눠 보는 것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