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장강명 지음 / 유유히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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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받는 이의 내면 묘사가 자기력선의 형태를 보여주는 데에는 큰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중략) 나는 그 자석들의 위치와 모양을 포착하고 싶다. 그러다 보니 철 가루보다는 자기력선에 좀 더 관심이 간다.(p314~5)
이 문장이 매우 매혹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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