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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역사에 대해서는 간간히 매우 얄팍한 수준으로 출간이 되어왔으되,
올 해 나온 교황사전이나, 이번의 교황연대기는 제법 호사스러운 수준으로 출판이 되어 나왔다.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좋은 소식이나
교황연대기 본문상의 어이없는 번역들...
팔레스트리나가 팔레스티나인으로 둔갑을 하고
성공회에서 개종한 뉴먼이
성공회로 개종한 뉴먼이 되는 등의 어설픈 번역이 눈에 띄고,
그 외 적절치못한 용어의 사용마저 눈에 띄다보니
처음의 기대치에는 많이 못미치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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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갇힌 나라, 동아시아와 중국 - 꿈의 주택정책을 찾아서 2
김수현.진미윤 지음 / 오월의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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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책을 낼게 아니라 할복을 해야 양심이 있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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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조선의 586 - 그들은 나라를 어떻게 바꿨나?
유성운 지음 / 이다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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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유성운 이 두 사람의 평생 쓸 책을 다 합해도 오로라의 공상 블로그 하나 만도 못 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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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조선의 586 - 그들은 나라를 어떻게 바꿨나?
유성운 지음 / 이다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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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기자가 가고 유성운 기자가 왔구나....
징글징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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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 왜 평범해 보이는 남성도 여성 혐오에 빠지는가
박정훈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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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 보다 한겨레에서 이 책 광고하려고 알라딘에 배너비를 얼마나 줬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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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qmfdh 2021-05-22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것보다 이 사람은 책도 안 읽고 이 평을 남기려고 얼마나 씩씩거렸을지 궁금하다.

chacona 2021-05-23 16:07   좋아요 0 | URL
아...이런 부류의 책은 이미 최태섭 작가로 충분히 접해봐서 굳이 씩씩거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박정훈씨야 오마이뉴스에서도 매우 재미있게(!) 글 읽고 있으니까요.
그보다 책 내용과 별개로 도서정가제 지지한다면서 대형 인터넷 서점 두들겨 패던 한겨레가 배너까지 띄워가면서 홍보하는게 더 얄미워서요.^^
패미니즘에 사운을 걸었다지만 배너까지 걸고 홍보할 줄은 몰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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