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해야겠어요.

누가 뭐래도 우리는 민사고 특목고 간다 2 - 공부법 편
김형진 외 지음 / 글로세움 / 2006년 11월

특별히 민사고나 특목고를 준비하고 있지 않은 분들이라도 이 책을 보게 되면

지금까지 자신이 참 게으르게 공부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저도 많이 반성했어요  물론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중1이 되었을 때 벌써 토플시험을 준비하고

수학은 정석까지 끝내고... 이렇게 하기는 힘들겠지만, ..ㅎㅎㅎ;;

다소 허황된 얘기도 있고, 꼭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구나 하는 다른 세계를 알 수 있어서 나름대로 괜찮았어요.

쓰신 분이 학원원장님이라서 그런지 다소 주관적으로 서술한 부분도 눈에 보여요.

하지만,스스로 생각하기에 공부가 요즘 하기 싫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보신다면

공부에 대한 열정을 다시 찾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