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작가가 연애 소설을 쓰면 이렇구나.스토리 중간중간 부지런히 뿌려둔 장치와 그걸 회수했을 때의 재미가 착실하다.옴니버스인 줄 알았는데 결국 모든 게 이어지는 구성이었다.읽고 나면 연애가 별로 하고 싶어지지 않는다.제목도 그런 의미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