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뉴턴 내셔널 지오그래픽 세계 위인전 3
필립 스틸 지음, 강성희 옮김 / 초록아이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전 뉴턴하면 사과가 떠오르면서 만유인력의법칙이 생각납니다. 시험보기 위해 왜웠던 기억치고는 꽤 오래 남아있죠. 그냥 넘기면 그만인 그 광경을 보고 중력에 대해 연구할 생각을 하다니 참 생각하는게 다른죠 위인들은..부모들은 아이들이 위인전 읽으면서 이런부분을 배우길 바라게 되죠.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만든 세계 위인전 아이작 뉴턴 이분은 정말 천재가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어린시절 농가에 태어난 뉴턴이지만 농장일엔 맞이 않아 결국 하던 공부를 계속하게 되었더라구요. 소질이 있는 부분을 빨리 찾은게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우리 아이들의 소질도 빨리 엄마 눈에 띄었으면 좋겠네요. 이책은 4부분으로 나뉘어 쓰였습니다. 어린 시절의 아이작, 슬슬 천재성을 발휘하는 아이작, 우주의 비밀에 관심을 가지며 연구해가는 아이작, 세상으로 내려온 과학자로 표현됩니다.

사랑 듬뿍받아야 할 유년시절에 어머니의 재혼으로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게 된 뉴턴은 정서적인 부분에서 불행했 더라구요. 그의 사교적이지 못했던 청년시절의 성격이 다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작은 그랜섬의 킹스 스쿨이란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그의 천재성을 교장인 헨리 스토크스가 알게되어 후일 다시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됩니다. 뉴턴은 대학에서 연구를 계속하게되고 캐임브리지 대학의 수학 교수가 되게 됩니다.  아무리 읽어도 어렵기만 한 과하과 수학을 평생에 걸쳐 연구해서 새로운 가설을 증명하는 고된 직업인 과학자, 행성의 궤도에 관심을 두어 연구하고, 미적분법의 수학연구, 프리즘 연구, 중력이론 연구, 망원경 설계 연구, 연금술에 대한 연구,혜성을 관찰 연구등 수 많은 연구를 평생동안 해온 정말 위대한 과학자라 할 만합니다. 연구만 하던 뉴턴이 영국 조페국에서사회생활을 하게
되는데 결국은 기사 작위를 수여받고 죽기전까지 부유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위인전을 사실적인 사진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점이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페이지 하단에 중요한 일들을 연도와 날짜까지 표기해서 요점을 놓치지 않고 읽어 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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