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야? 사실이야? - 알쏭달쏭 상식 바로잡기
가이 캠벨 지음, 김은령 옮김 / 조선북스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생각해보면 어렸을 적 들었던 이야기나 전해지는 속설이나 상식에 대한 기억은 참 오래갑니다. 처름 자리하는 이런 상식적인 이야기가 잘못 기억되면 이 책을 다 읽은 저이지만  다시 원래의 기억으로 되돌아 가려는 습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서 이책이 더욱 반가운지도 모릅니다. 우리아이들이 이책을 읽는다면 제되로 된 기억이 자리할 태니까요.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우리가 이미 알고 있을 법한 상식과 속설들의 진실을 알아보는 재미난 책입니다. 이책의 저자 "가이 캠벨" 참 재미있는 분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만 골라 책을 만들었는지 호기심으로 똘똘뭉친 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 나이 한 살이면 사람 나이 일곱 살이다?" , "사람의 뇌는 10%만 사용한다?", "우리는 공룡의 오줌을 마신다?", "껌을 삼키면 소화가 안 돼 죽을 수도 있다?", "지구 온나화는 소의 방귀 탓이다?", "우리 몸은 나이만큼 늙는다?", "타조는 모래 속에 머리를 파묻고 숨는다?" 

이렇틋 제목만 들어도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다. 읽어본 내용중 흥미로웠던건 몸속 세포가 나이만큼 늙어가는게 아니라 우리 몸속 세포는 빠르면 5일부터 10년까지  계속 새로운 세포로 바뀐다는 사실이었다.

책속에 숨어있는 "아는게 힘"코너와 "믿거나 말거나 퀴즈",  "오해와 진실 O,X게임은 잠깐 눈을 돌려 퀴즈를 풀며 진실을 알아가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아이들과 둘러앉아 요약된 내용으로 퀴즈놀이도 가능한 책이어서 긴긴 방학동안 또 하나의 재미를 선물해 줄 고마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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