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재봉사 숲속 재봉사
최향랑 글.그림 / 창비 / 201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보아도 좋겠지만 어른들이 봐도 행복해 지는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 / 200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카우아이 섬에서 뉴욕마라톤을 준비하며 작가가 쓴 달리기 회고록 내지는 달리기 일기다.
뉴욕마라톤 이후 이야기도 있다. 작가는  트라이애슬론도 하는구나
작가가 마라톤하면서 속으로 하는 짜증을 글로쓴데서는 어찌나 웃기던지
그리고 매번 그렇게 느낀다는것도 인상적이었다.  
이 글을 읽고 '아! 달려볼까?' 하는 생각같은건 들지 않았다. 전혀..
수영을 배워볼까 하는 생각은 들었고,
이렇게 투덜거리지만 내가 하는 일(직업)을 나역시 궁시렁 대면서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건강하게 늙어야지.. 하는 생각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 230 Days of Diary in America
김동영 지음 / 달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음......... 230일간 캘리포니아를 출발해 뉴욕까지 그리고 다시 뉴욕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사진은 내 맘에 든다.
글은... 내가 남의 글에 대해 머라 말한 수준은 안되지만... 
그냥 블로그에 보통사람들이 주절주절대는 정도다.
여행기는 외로움으로 가득차 있다.
절절하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그 외로움과 답답함을 옅보며 그저 멍하니 읽어내려간다.
만들어진 외로움 같은 느낌이랄까. 

막판에 뉴욕에 도착해서 뉴저지 반지하에 머물며 알바를 하고
시카고 음반가게에서 sufjan stevens의 chicago를 들으며 친구를 사귀고
캐나다로 넘어갔다 입국심사에서 심사과과 대화를 하고
브루클릭 윌리엄스버그에서 에단호크를 기다리는 그를 보며
역시 사람은 사람과 부댓길때 그때가 좋은건가보다.. 그런생각을 했다.
그만큼 정도 읽을만 했다.

책 뒤에 씨디가 붙어있다.
무슨 컴퓨터책에 껴주는 씨디처럼 비닐이 철푸덕~ 하고 책에 붙어있어서
머 별볼일 없는 음악이 들어있으려나 했는데..
아... 음악 정말 괜찮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주 올레 여행 - 놀멍 쉬멍 걸으멍
서명숙 지음 / 북하우스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제주걷기여행 책에 보면 갈칫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육지에서 온 사람들은 갈칫국이 어색해 다들 된장 뚝배기를 먹지만 남들 갈칫국을 한번 먹어보고는 다들 덤빈다는..
그래.. 책을 읽었기에 과감히 도전했다.
하.... 갈치가 4도막이나 들었다. 한마리인게지..
거기에 호박잎과 호박 그리고 칼칼한 매운고추
진짜............ 속이 확~ 풀린다.
추천추천.... 서귀포 수협에서 조금더 항구쪽으로 걸어가다 나오는 제주할망뚝배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카페 일기 - 행복이란 분명 이런 것 다카페 일기 1
모리 유지 지음, 권남희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점에세 보자마자.. 워나! 네 책이다. - 이거 집에 있어요...
라는 대화를 나눴던 책, 정말... 몇줄안되는 글, 사진한장이 한페이지... 아........ 정말.. 따뜻해
생판 모르는 남의 가족... 게다가 일본가족...  근데 사진한장한장 사랑이 담겨오고 몇줄 안되는 글에 정이 가득하다

싸이트 방문해 보시길.. http://dacafe.petit.cc/  꼭..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