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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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아이 섬에서 뉴욕마라톤을 준비하며 작가가 쓴 달리기 회고록 내지는 달리기 일기다.
뉴욕마라톤 이후 이야기도 있다. 작가는  트라이애슬론도 하는구나
작가가 마라톤하면서 속으로 하는 짜증을 글로쓴데서는 어찌나 웃기던지
그리고 매번 그렇게 느낀다는것도 인상적이었다.  
이 글을 읽고 '아! 달려볼까?' 하는 생각같은건 들지 않았다. 전혀..
수영을 배워볼까 하는 생각은 들었고,
이렇게 투덜거리지만 내가 하는 일(직업)을 나역시 궁시렁 대면서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건강하게 늙어야지..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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