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 - 하인리히에서 깨진 유리창까지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이라고 해서... 아니... 100가지 법칙이라고 해서 

과연 나는 100가지 중에서 몇가지나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책을 펴자마자 목차부터 펼쳐보았다. 

제목만 대충 보니... 50가지 이상은 알고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 예상이 빗나간것 같았다. 

읽으면서 느낀거지만, 법칙 명칭을 정확하게 몰랐지만 내용으로는 알고 있던 법칙이 많아 

책에 소개된 50가지 이상 알고 있어 첨 예상했던 것에서 그리 빗나간것 같지는 않았다. 

각설하고, 일단 이 책은 주제, 순서에 상관없이 아무 페이지나 펼쳐 놓고 보아도 쉽게 술술 읽혀지는 책이다. 

책 크기, 페이지 양, 가독성, 독자 연령대 등등에 있어서도 부담없는 책이다. 

한번 정독하고 나서... 손에 자주 가는 장소(거실 테이블, 화장실 독서꽂이대 등)에 놔두고 몇 페이지씩 짬 날때마다 읽기에도 좋은 책이다.  

다만, 한가지 법칙을 설명할 때, 이 책에서는 주로 경제적, 행동심리적 사례를 주로 들고 있는데 

몇가지 법칙은 다른 관점에서 언급하면 시사를 이해하는데 더 좋을듯... 

(예. 치킨게임 사례 설명시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만 언급되는데 정치외교분야 시사에서 주로 

언급되는 벼랑끝 전술사례 - 북한이 자주 구사하는 - 도 언급하면 시사 뉴스를 이해하는데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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