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1 : 숲 속의 동물들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1
올리비아 쿠스노 지음, 이세진 옮김 / 달리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처음만나는 나의 자연노트-숲 속의 동물들

올리비아 쿠스노 지음/이세진 옮김/달리 펴냄

 

 

 유아들중에 스티커 놀이를 싫어하는 아이는 거의 없을거에요. 출판사 달리에서 펴낸 <처음만나는 나의 자연노트>시리즈는 아이들이 스티커 놀이를 너무 좋아하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낸 자연관찰 놀이책입니다.  참 재미있는것은 책이지만 노트이기도 하다는 점이죠.  아직 구체적으로 쓰고 그리기 어려운 유아들에게  스티커 놀이는  그림 놀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텐데요 그래서 인지 우리 아이의 반응은 가히 열광적이었어요.   

 

 

 

<자연노트>는 무겁거나 두껍지 않아 참 좋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무려 77장이나 있어서 아이는 아주 신이 났습니다.   엄마가 노트에 나와 있는 이야기를 읽어주며 스티커 붙히는 요령을 알려주자 잘 따라하더군요.  요렇게 재미있는 놀이 할때만 말 잘 듣지 말고 다른때도 이렇게 말을 잘 들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해 그림의 일부분은 선으로만 처리해 색칠놀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어요.  또 스티커는 붙힐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도 곁들여 있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스티커는 요렇게 별도로 있어서 필요한 스티커만 떼어내 해당페이지에 붙히며 놀 수 있지요.



 

 

딸기 스티커를 붙이며 신이난 아이.










 

 

요페이지는 학습도 할 수 있는 페이지에요. 단순하게 스티커만 붙히면 남는게 없을 수도 있겠지만 요 페이지가 있어서 학습의 효과를 노릴 수 있어요.

 


 

숲속에 사는 동물들의 각각의 습성을 우리 아이들 수준에 맞게 잘 설명해 놓았어요.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시리즈는  여섯가지로 출판되어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  학습하고 놀이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반응이 뜨거워서 참 좋네요.  그림도 그릴수 있고 스티커 놀이도 할 수 있는 노트같은 개념의 책이라 독특하면서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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