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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윤경 옮김 / 반타 / 2025년 6월
평점 :
사이다같은 더위타파 해결책!!
#도서협찬 #제작비지원⠀
✔️ 범인은 누구지?
내 추측이 맞나??
결말이, 이유가 너무 궁금해져서 손에서 놓기 힘들었던 책!
요즘 같은 한낮 더위 심할 때 읽으면
서늘한 반전으로
더위가 서늘한 한기로 바뀔 법한 추리소설이다.
용의자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잡화점의 저자인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 미스터리 추리소설의 고품격 반전의 원조라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근본인⠀
과거 출간 도서 단편집 <탐정 클럽>이
저자의 데뷔 40주년 기념 복간으로 재탄생된 <장미와 나이프>는
'왜 히가시노 게이고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
가장 명확한 답이 될 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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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구절 나눔
ㆍ"성공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본전이고, 안하면 손해잖아."
ㆍ교수님은 나오코씨를 잭나이프처럼 생각하셨을지 모르지만, 그 사이에 장미에서 가시가 돋아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알아차리지 못하셨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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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리 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40주년 기념으로 재탄생된 <장미와 나이프>.
5편의 단편 추리소설이지만 '탐정'이란 키워드로 단편들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된다.
아주 작은 모서리의 흠같이 끊이지 않고 주어지는 힌트들이 치밀하고 촘촘하게 연결되어 결론으로 회수되는데
복잡한 퍼즐이 탁탁 맞아떨어지는데는 소름이 쫙- 돋았다.
정교한 트릭, 서늘한 반전이
끝을 보아야하는 몰입감을 만들어낸달까!!
단순한 사건의 해결이 아니라 일의 원인, 인물의 심리....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조작들을 해체하고 조합하는 솜씨는 거장 맞네..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게 만든다.
특히 <장미와 나이프>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을 정도의 분노,
사랑이란 말 뒤의 의심과 배신 등⠀
인간이 자신의 욕망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느낌이다.
쇼츠,릴스 지겨워서 이젠 책 읽어보고 싶다면,
추리소설 입문해보고 싶다면,
도파민 폭죽을 문자로 느껴보고 싶다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세계관을 완성시킨 작품이 궁금하다면,
<장미와 나이프>를 추천한다.
+썰미의 덧붙임)
누구나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하지만
그 실수를 바로잡을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
지금, 누군가 의심스럽다면.
당신에게도 [탐정클럽]이 필요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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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기록 사이, 달라지는 내일을 위한 실행
눈썰미좋은 북썰미
@book_ssul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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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지극히주관적인_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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