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힘듦을, 아픔을 완벽히 동일하게는 아니더라도 겪고 느끼는 사람이기에 마치 내가 나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처럼이해되고 공감되고, 진심으로 위로받을 수 있다는 점.이게 바로 내가 에세이를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저자가 건네는 다정한 위로의 말들을 만나<나는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내 편이 되겠다>고 다짐해보며'어제의 나'보다 내'가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이 책 한 권으로 소소한 행복감을 느껴보길 바란다.✔️ 책 속 구절 나눔ㆍ행복은 부정하다 놓치고 불행은 자신의 것이라며 담담히 끌어안지 말 것행복할 때면 그 감정이 낯설고 두려워도 온전히 느끼겠다고 결심할 것ㆍ지나간다는 걸 알아요.걱정보다 심하지 않을 거란 걸 알아요.행복에 무뎌지듯시련에도 적응한다는 걸 알아요.그러니 잊지 말아요.괜찮아진다는 것을.ㆍ힘든 시기에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은 잘 될 거라는 말이 아니었다.아무것도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이었다.ㆍ기어코 피어나는 것들을 동경한다.결국 피어날 것이다.힘듦따윈 없었다는 듯이.✔️ 이 책은 베스트셀러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도연화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다.[언젠가는 너무 잦은 행복이 지겨워져 행복에 관한 글을 쓰지 않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사람]이란 표현에 괜시리 코 끝이 찡하게 만들던 책.하루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 속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삶의 행복을 결정짓는다고 말한다.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받아들이는 마음의 태도에서 비롯되는 거라고.평범하고 따스한 마음을 마주하기 쉽지 않은 세상에서조용히 다가오는 놓치기 쉬운 소소한 행복에 있는 그대로 흠뻑 빠질 수 있는 마음가짐.결국 정말 필요한 건대단한 말 같은 게 아닌, 편안하고 평범하게 건넬 수 있는작은 공감과 위로의 말이 아닐까…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고 싶다면작은 감탄과 함께 "아, 행복하다~"라고 소리 내 말해보고 싶은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진 책이다.~♡~♡~♡~♡~♡~♡~♡~♡~♡~♡~♡~♡책과 기록 사이, 실행하는 삶을 위한 눈썰미좋은 북썰미@book_ssulmi~♡~♡~♡~♡~♡~♡~♡~♡~♡~♡~♡~♡부크럼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지극히주관적인_리뷰입니다.#결국행복은찾아올거야 #도연화 #힐링에세이 #부크럼출판사 #추천도서 #추천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