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 불안을 행복으로 바꾸는 26가지 마음 레시피
우사미 유리코 지음, 최윤영 옮김 / 큰나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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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자존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지금 모습 대로 언제나 웃을 수 있기를! 그렇지만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또는 그렇게 훈련이 되어서 무의식 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니면 그렇게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자신을 위해서 웃을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네요


요즘 세상은 참 나에게 많은 역할을 요구하기도 하고


또 세상이 요구하는 다양항 프레임에 맞춰서 


그리고 세상이 그려논 지도를 보고 목적이 없더라도 어디든 가야 하는 그런 일들이 계속 되는것 같네요ㅣ


어떻게 하면 나를 이해하고, 또 나만의 지도를 그려 갈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나를 위해 26가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입니다.


상처 받거나 불안해 하는 느낌이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면


이 책과 함께 카운셀링 하세요 


잔잔한 느낌으로, 조금은 펴안한 느낌을 대화를 하듯이 풀어져 있습니다.


누구를 가르치거나 하지 않아요


느낌을 공유 할 수 있는 책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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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 - 월 7자리 수익을 내는 블로깅 재테크의 모든 것, 개정판
조원선 지음 / 황금부엉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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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서평] 새로운 세상 <누구나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 


난 평범한 전업 주부도 아니고 나홀로 프리터족이 아니지만

글세 과연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을까란 질문 보다도

블로그를 만들 시간은 있겠냐라는 질문을 먼저하지 않을 수 없다.


근데 사실 직장인, 특히 나처럼 IT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뭐 농담반 진담반으로 

성공한 IT종사자는 치킨집을 차린다는 말을 한두번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

근데. 그 치킨집... 통계적으로 2년에 50%가 망한다.


고로 치킨집 보다는 몬가 확률높은 것을 찾아야 할텐데

쇼핑몰도 역시 시간이 있어야 하지

경매? 그것도 시간이 있어야 물건을 보러다니지;;


아.. 그래 몰하든 시간은 없구나;;

그래 그럼 블로그.. 차라리 언제 어디서나 틈만나면 조금씩 할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으로 다시돌아오게 됐다.

실제 블로그 성공 사례도 있고, 또 나는 컴퓨터를 일단 보통 사람들보다는 잘하니깐;;

어쩌만 가장 리스크가 작은 사업이 블로그가 아닌가 생각된다.


여러모로 책은 잘 정리되어 있는것 같다.

광고에 관련된 내용도 있고 수익을 내기 위한 정리가 일목요연해 보이는것 같다.

자.. 블로그 어떤 종목을 만들어야지 시작이 쉬울까

여튼... 진지한 고민을 한번 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잘 만든 블로그 하나, 열 부업 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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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여라! -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모든 경매 투자자들이 읽어야할 필독서
김종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경매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여라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모든 경매 투자자들이 읽어야할 필독서



비즈니스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서로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가간다면

어려운일 일도 쉽게 풀릴 수 있다는 철학을 갖고 있는 작가의 마음에 깊게 동감합니다.


그렇게 작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독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을 집힐 파면서 무엇 하나 소흘이 놓지는 것이 없었던듯 합니다.

첨엔 느끼지 못했지만 읽고 난 후에

책의 크기, 글자의 크지, 표지, 제목하나 무엇도 놓치는 부분이 없을 만큼

세심하고도 열정적인 작가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경매라는 비즈니스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나가실수 있지 않은가 생각되네요


책은 스토리텔링 형태로 쓰여져 있어서

읽기가 어렵거나, 또는 딱딱하지 않고 

편안하게 에세이를 보듯이, 한편 한편 읽어 나갈 수 있어습니다.


내용 중 경매로 낙찰 받은 물건에 대해서

점유자에게 강제 집행 등 무리한 선택들을 하지 않고

대인관계라는 프레임으로 문제들을 풀어가는 모습에서는

작은 감동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게 되는것 같아 흐믓한 마음이 들었네요


아직은 경매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책을 통해서 많은걸 경함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님 운영하시는 카페 가입해보고

직접 강의도 들어보고

가능하다면 인간적인 만남도 한번 갖게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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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빵면 - 줄이고 끊고 멀리하라
에베 코지 지음, 신유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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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밥 빵 면 줄이고 끊고 멀리하라


책을 읽고 정말 놀랐어요

제가 알고 있는 상식하고는 너무나 많은 거리가 있더라구요

오랫동안 운동을 했었기 때문에 식단 관리는 원래 좀 하는 편이였는데

이렇게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식단을 갖는다는건 본적이 없었던듯 하네요

특히 술에 관해서는 정말 충격적입니다.

맥주나 와인 빼고 위스키나 증류주 같은건 아무리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하니

이거 정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한테는 신선한 충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 보고 나서 맘편히 고기에 소주 한잔 했더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일단, 진화론적으로 유인원에서 인류가 분리되어 나온게 700만전 전이라하구요

그 이후에 동물의 뼈나 골수를 마시면서 진화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농경이 시작된건 불과 1만년 전이라 하더라구요

이야기의 핵심은 인간의 진화과정에 있어

아직 탄수화물을 제대로 소화시킬 만큼

진화가 안됐단 이야기가 핵심입니다.

그래서 밥,빵,면을 많이 먹으면 비만 호르몬인 인슐린이 붐비가 되면서 혈당이 폭풍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혈관을 손상시키고 한다는거에요

적당히 생선이나 고기 먹으면서, 그리고지방도 섭취해도 몸속에 충분한 글리코겐 합성이 되고

그렇게 먹는다고 저혈당에 빠지거나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너무 안먹는게 아닌가 생각이 될 정도로 센세이션하네요

완전 잼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반론도 만만치 않네요

자세히 한번더 읽어 보고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아....... 그런데 라면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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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화전 - 지상 최대의 미술 사기극 밀리언셀러 클럽 133
모치즈키 료코 지음, 엄정윤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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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술품 범죄 사기란 사실 영화속에서도 등장하는 주제 인듯 하다.

대부분 훔치는 과정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된다. 

단순히 이런 내용이라면 실망 했을 것이다.

대회화전은 다소 조금은 두꺼워 보이는 책이이라 초반에 읽는게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기막힌 스릴과 반전이 나를 즐겁게 해줬다.


배경이 되는 일본의 버블시기에 투기 대상이 되었던 미술품, 사실 일반 사람들한테는 조금은 공감이 안가긴 하지만 그래서 더 어마어마한 가격을 갖게 되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예술을 사랑하는 것인가? 아니만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되는것인가?


비운의 천재 화가의 그림에 담긴 비운의 역사 말년에 파리 교외의 오베르 쉬르 우아즈라는 작은 마을에 정착하게 된 고흐는 동생 테오의 소개로 의사 폴 가셰를 알게 되었고, 그의 초상화 두 점을 남긴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이후 『대회화전』에서 상세하게 드러나는  초상화의 기구한 역사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쩌면 현실로도 일어 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이된다. 실제 배경 자체가 일본의 회화 거품 등 사실적인 상황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니깐. 그래서 그런지 더욱 실감 나는 이야기 인것 같다.

어쩌면 영화로도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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