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짜리 러브레터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김재식 외 지음 / 작은씨앗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예전과는 다르게 사랑을 남기고 추억하는 방법이 달라 진거 같아요

연예 편지? 공중전화? 삐삐 등등 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페이스북이나 다른 SNS로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나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 할수 있지요

저도 카카오스토리를 하고 있어요

보통 먹는 사진? 이나 모 특별할 것도 없는 사진이 많이 올라 오긴 하지만

러브레터라는 제목을 보고

문뜩 궁굼해 졌어요

사랑의 느낌을 담을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한장에 사진에 어떤 감성을 담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럼 고민과 기대를 하면서 한장 한잔 눈으로 보았습니다.

사진들이 있고 짧은 글들이 있습니다.

모랄까.. 글은 짧지만 

사진속 느낌과 분위기와 어루여져 마치 한편의 에세이를 보는듯한느낌이 드네요

짧은 글이라도 읽고 느껴보는데 많은 시간이 들었던 책 같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온만큼

우리도 새로운 방법으로 사랑의 추억을 남기고 공유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걸 알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잼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사랑느낌이 나는 사진 한장 찍으러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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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원찬스
미즈노 케이야.나가누마 나오키 지음, 신주혜 옮김 / 지식여행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쁜 강아지 화보집 같은 책이에요 ^^

마음에 드는 장은 한장씩 한장씩 뜯어서 벽에다 붙여 놓을 수 있어요

저도 한장 뜯어 봤는데 조심스럽게 뜯어야 해요

점선으로 되어 있지만 쉽게 뜯어지진 않고 잘 뜯어서

책상에 하나 붙여놓았어요

제가 선택한 내용은

한통의 전화가 인생을 바꾼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계기를 만드는데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로

빌게이츠를 예로들어서 예전에 윈도우를 만들때

만들지도 않은 소프트웨어가 개발된 것처럼 판매하고 싶다고 전화를 했고

납품 기일까지 밤을 세서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참 마음에 와닿는 일이지만

사실 책임감이라는 것과는 배치되는 부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한 구절에는 애교로 극복하자는 일화가 나오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쟁중에 패한 일본이 미국에 원조를 요청했었는데

일본의 거짓말에 화난 맥아더 장군이 일본 장군을 추궁하자

애교로 대답하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격한 상황과 분위기로 빠져 들수 있는 자리였음에도

하나의 유머로서 분위기를 반전 시킬수 있다면

그로 인해 역사가 바뀔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었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매일 하나의 명언을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강아지 사진 하나가 나오고 또 그 강아지 모습에 어울리는 명언이 하나씩 나오게 됩니다.

강아지 사진 뒤에는 명언의 풀이가 나오게 되구요

맘에 드는 장을 찢어서 선물을 줄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책이에요

카스에 책 소개를 올려놨더니

친구들도 한장씩 달라고 하네요

다양한 내용들이 있는 만큼

그 구절이 필요한 친구들한테 선물로 주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마치 엽서를 전달하듯이

마음을 나눌수 있는 책입니다.

새로운 컨셉이네요

잼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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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빅데이터, 게임화 전략과 만나다 - |로열티 3.0 = 동기 + 빅데이터 + 게임화 전략|
라자트 파하리아 지음, 조미라 옮김, 김택수 감수 / 처음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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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커피숍에서 들려서 쿠폰에 도장을 찍는 것부터


단곡 고객 우대 프로그램이나, 흔히 카드사들이 많이 쓰는 캐시백


10개 하면 하나 더 준다는 덤 같은 것들


이런것들은 로열티 1.0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흔한 판촉으로는 고객의 로열티를 끌어내긴 어려운 시대가 온것 같다.


올드한 로열티 1.0시대에는 흔히 이야기 하는 체리피커를 양산 할 뿐


기업들은 이제 빅데이터를 통해서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읽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즉 기업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당신이 어디서 언제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번치볼의 창업자인 라자트 파하리아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 빅데이터와 게임화 전략을 이용해 


사업에서 어떻게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지 알려주며, 이를 로열티 3.0이라 이름 붙였다


사람들이 로열티 3.0 시스템을 처음 시도할 때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잘못된 인센티브다. 


커뮤니티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접속률을 높이고 싶다고 치자. 


사람들이 글을 올리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보상을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사람들은 보상을 받으려고 시스템을 오용하고, 결국 웹사이트 게시판에는 쓰레기 같은 글만 올라올 것이다.


사실 리뷰를 쓰면서 나도 이런거 많이 해봤다


여행사 이벤트로 100만원 상품권을 주는데 게시판에 여행 관련 글을 가장 많이 쓴 사람한테 준다고 했는데


겨우 2시간 만에 200개의 글을 작성해서 내가 우승을 했던 기억이 난다... 시간당 50만원 짜리 알바였지.... 여튼


그래도 기업은 아직도 그때를 잊지 못하고 연간 수십 억의 돈을 로열티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낭비하고 있다. 


나 같은 선수들이 체리만 빼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실리콘 벤처 회사인 번치볼에서 내놓았다. 번치볼은 게임화 전략을 사용해 회사의 수익과 성장을 이끌고 있다.


고객뿐 아니라 협력사와 직원에까지 초점을 맞춰 충성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저자는 이 방법을 게임화 전략에서 찾았다. 


마치 게임과 같이 빠른 피드백, 정확한 순위 확정, 레벨업, 평판 부여, 포인트 사용 등의 전략을 적재 적소에 사용하면 고객의 충성도는 높아진다. 


소비자가 스스로 목표를 부여해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바로 게임화 전략이다. 


빅데이터와 게임화 전략은 현재로서는 시작점이지만 앞으로는 누구나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로열티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사실IT업계에서는 빅데이터를 그냥 유행어라고 치부하기도 한다.


용어자체가 기준이 없고 그냥 컨셉일 뿐... 그런데


이렇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보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이 된다.


빅데이터의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자정부 2.0 공공 빅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고민이 가시화 되는 요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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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과로 말한다 - 열심히 한 만큼 인정받자!
류랑도 지음 / 흐름출판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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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과로 말한다


성실함과 성과를 이야기에 앞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80%의 일하는 사람과 20%의 노는 사람을 보게 된다.

그리고 멍청한 사람과 똑똑한 사람을 보게된다.

그리고 또 성실한 사람이 있고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다.

 

멍청한 사람이 성실하다면 그것은 제앙이다.

왜냐면 꼭 사고를 치기 때문이다.

성과를 내는 것이 꼭 성실함을 전제로 하는 것인지 까지는 잘 모르겠다.

 

책에서도 나와 생각이 같다.

 

아무리 성실하고 바쁘게 일을 해도 극단적으로 말해 성과를 제외한 모든 것들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서 강조한 성과로 말해야 하는 이유다. 일에 끌려다니지 말고 확실히 틀어쥠으로써 성과창출의 주도권을 자신이 갖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실행방법에 간섭받지 않고 성과창출을 위한 혁신적인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길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에 힘주어 말한다. “성과로 말하는 사람은 멋지고 아름답다. 더욱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부여된 성과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경영하는 사람의 인생은 어느 누구보다 품위 있고 본받을 만하다. 독자 한 분 한 분이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성과로 인정받는 가치 있는 삶을 일구어가길 바란다.”

 

그러기 이해서는 먼저 목표르 설정을 이야기한다.

 

목표와 방향이 없다면 당연히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다.

 

명분 그리고 전략적 목표를 명확히 해야지만 우리는 성과라는 곳에 도착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단순한 목표, 추상적 목표가 아닌 보다 세분화된 목표수립을 위한 방법론과

 

비쥬얼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굉장히 실무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책으로 평가하고 싶다.

 

연말이다. 또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 왔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작과 성과를 기대하며, 이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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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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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기분 나쁜 일을 당했을 때 우리가 맨 처음 받는 것은 ‘상처’가 아니라 상처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느낌을 상처로 남길 수도 있고, 상대의 잘못으로 돌려주고 머릿속에서 지워 버릴 수도 있다.


정말 멋진 말이 아닐 수 없다.

마음의 상처는 정말 객관적으로 사실적으로 상처를 입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받은것 같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생각에 따라서는 같은 말도

상처가 될 수 있고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내웅 중 다음의 일화는 정말 좋은 예라고 하겠다.

미국 배우 모건 프리먼은 한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당신을 ‘니그로(흑인을 비하하는 말)’라고 부르면 어떻게 할 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아무것도요. 잘못된 단어를 쓴 사람은 당신이니까요. 난 당신이 가진 문제를 당신 혼자 해결하게 내버려 둘 겁니다.” 흑인인 그는 자기 비하도 분노도 하지 않았다. 자신을 비하하는 말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니그로’라는 단어를 그저 평범한 단어로 바라보고 기자에게 문제를 되돌려 주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이런 침착한 대응을 방해하는 강력한 훼방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열등감’이다. 열등감에 마음을 내준 사람들은 스스로를 깎아내리며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을 거부한다. 그 대신 멋지고 완벽한 거짓 자아 뒤에 숨어 자신감 있는 모습을 연기하며, 끝없이 다른 사람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으려고 한다. 그러나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꿔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일단 모든 원인과 문제가 나한테 있다는 패배주의적 마인드 부터 탈출을 해야겠다.


모욕을 준 상대를 향하 주먹을 날리거나 움츠려들 필요가 없다.


가장 현명한 담은 우리의 잘못이 아닌 것 까지 상처로 받아 들일 필요 없다.

왜냐하면 그 상처를 받았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 우리는 상처를 입기때문인 것이다.

우리는 상대의 잘못으로 돌려주고 머리속에서 지워 버릴 수 있다.


일단 나의 잘못과 너의 잘못을 분리해야겠다.

그리고 시비를 가려서 불필요한 상처를 받지 말자

그러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세워야 할 것이다.

추가적으로 감정적인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차가운 사고가 필요 할 것이다.



제발 모든 일을 당신 탓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맑은 하늘에 눈이 온다고 해서 당신 잘못이 아니다.

또 값자기 비가 내린다고 해서 당신 잘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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