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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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기분 나쁜 일을 당했을 때 우리가 맨 처음 받는 것은 ‘상처’가 아니라 상처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느낌을 상처로 남길 수도 있고, 상대의 잘못으로 돌려주고 머릿속에서 지워 버릴 수도 있다.


정말 멋진 말이 아닐 수 없다.

마음의 상처는 정말 객관적으로 사실적으로 상처를 입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받은것 같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생각에 따라서는 같은 말도

상처가 될 수 있고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내웅 중 다음의 일화는 정말 좋은 예라고 하겠다.

미국 배우 모건 프리먼은 한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당신을 ‘니그로(흑인을 비하하는 말)’라고 부르면 어떻게 할 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아무것도요. 잘못된 단어를 쓴 사람은 당신이니까요. 난 당신이 가진 문제를 당신 혼자 해결하게 내버려 둘 겁니다.” 흑인인 그는 자기 비하도 분노도 하지 않았다. 자신을 비하하는 말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니그로’라는 단어를 그저 평범한 단어로 바라보고 기자에게 문제를 되돌려 주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이런 침착한 대응을 방해하는 강력한 훼방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열등감’이다. 열등감에 마음을 내준 사람들은 스스로를 깎아내리며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을 거부한다. 그 대신 멋지고 완벽한 거짓 자아 뒤에 숨어 자신감 있는 모습을 연기하며, 끝없이 다른 사람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으려고 한다. 그러나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꿔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일단 모든 원인과 문제가 나한테 있다는 패배주의적 마인드 부터 탈출을 해야겠다.


모욕을 준 상대를 향하 주먹을 날리거나 움츠려들 필요가 없다.


가장 현명한 담은 우리의 잘못이 아닌 것 까지 상처로 받아 들일 필요 없다.

왜냐하면 그 상처를 받았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 우리는 상처를 입기때문인 것이다.

우리는 상대의 잘못으로 돌려주고 머리속에서 지워 버릴 수 있다.


일단 나의 잘못과 너의 잘못을 분리해야겠다.

그리고 시비를 가려서 불필요한 상처를 받지 말자

그러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세워야 할 것이다.

추가적으로 감정적인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차가운 사고가 필요 할 것이다.



제발 모든 일을 당신 탓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맑은 하늘에 눈이 온다고 해서 당신 잘못이 아니다.

또 값자기 비가 내린다고 해서 당신 잘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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