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잃어버린 내 영혼을 찾아서
한원진 지음 / 좋은땅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스승님이 사혈의술로 주인공을 치료한 뒤
몸이 아프지않았고 그의 능력을 서서히 알아보면서
스승과 제자가 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너무
사혈 의술을 배우고 설명하는 부분이
어느정도를 차지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사혈 의술과 근본적인 의문점을
해결하는 것이 썪였다는 느낌을받았다
또한 명상은 어디에도 속하기 애매한
것을 넣어놓은 부분이란 느낌이들었다.
본격적으로 우리가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주제들이 많이나와서 좋았다. 사후세계를
시작으로 귀신, 빙의, 유전자, 동생애자까지
스승은 각 예를 들어 설명하기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없었으며 쉽게 읽을 수
있었고 제자는 각 부분마다 스승과 나눈
대화와 새롭게 알게된 점을 요약하여 알려주어서
머릿속에서 정리가 한번에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미래모습 부분은
왜넣은지 이해가되지않았다 초등학생
과학의날 미래 모습 그리기 모습 같았다.
그래서 결말부분엔 미래모습을 뺐더라면
더 큰 임팩트가있지 않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