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코리 스탬퍼 지음, 박다솜 옮김 / 윌북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누구는 단어 하나를만들려 이만큼
고민하고 신경쓰지만 우린 그단어들을
너무 입밖에 쉽게 내뱉고 거칠게까지
쓰고있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얼마전 마음도 번역이되나요 라는
다른말로 번역이안되는 단어들이란책들을
봤는데 이책도 너무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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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코리 스탬퍼 지음, 박다솜 옮김 / 윌북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누구는 단어 하나를만들려 이만큼
고민하고 신경쓰지만 우린 그단어들을
너무 입밖에 쉽게 내뱉고 거칠게까지
쓰고있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얼마전 마음도 번역이되나요 라는
다른말로 번역이안되는 단어들이란책들을
봤는데 이책도 너무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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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 나누는 이야기
주우성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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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번째 시 '봄입니다.'입니다.
이 시는 머리속에 공원에 풍경이
그려지는게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네요

이 부분에서 놀거리가 없어서라는
말이 와닿네요 가끔 가만히 주변을
둘러보면 풀내음과 초록빛깔을 내는
나무와 물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하지만 우린 특히 주말만되면 뭘해야된다는
강박에 씌여 가볼만한곳을 검색하고
다녀온뒤 sns에 올리는게 일상이니깐요.


기억에 남는 구절

누구는 말합니다,
사라진 달동네라는
뉴스로나 듣다보니
가난은 사라진 옛것인줄 압니다.

하나만 보지말고
부를 바라보되 가난도 볼 수
있다면 그리고 하나 더 국가도
볼 수 있도록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크게 와닿은 구절입니다.
두 구절 다 가난과 관련된 문장이네요.

가끔 뉴스를 보면 시간이 지나도
잊으면 안되며 기억해야하는 것들도
있고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그만좀 이야기하자라며 지겹다하고
무관심한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떠올리게하는 글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지만 70p-72p에 수(水의) 기세 (氣勢)가
라는 시는 실망을 넘어서 혹평하고 싶네요

그전의 시는 저랑 조금 안맞는 취향의 차이겠거니라며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 시는 가정의 평화를 먼저 여성에게 두고 있으며 그것도 모잘라 여자가 참아주던 시대에는 이혼율이 높지않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네요.

아마도 많이 참아온 옛사람들은 1900년대 어머니를 뜻하며 지금의 여성들을 비꼬는
듯의 어감으로 밖에 안들렸습니다.

물론 그러한 뜻이 아니었을지언정 책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보고 공유하는 것인데
이렇게 오해의 소지가 충분한 글을 쓰신건 작가님의 부주의 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전 앞으로 이 주우성 작가의 책은 피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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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 등교 거부 딸과 엄마의 198일 이야기
노하라 히로코 지음, 조찬희 옮김 / 꼼지락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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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시종일관 든 생각은 어머니의
노력과 진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었다.

대부분의 부모님이 아이가 몇일이상
등교를 거부한다면 답답해 혼을 내서
억지로 보내려고 할것이다.

그런데 이 도모의 어머니는 하루 아이를
학교앞까지 대려다줄때도 아이에게 이렇게
밖에하지못하는 자신을 미안해하며 
그뒤로도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이란 노력은 다 한다는것이다.

그리고 이제 아이가 학교 갈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아이가 다시 주저 앉을때도
혼내고 포기하기보다  다시 응원해주고
계속 도모를 도와줬다는 점에서 어머니의
사랑과 노력에 크게 놀랐다.

이 책을 통해서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것 보다  나의 상처에 집중하여 조금
비겁해져도 되고 숨어도되며 , 남들보다 
조금 더 늦어도 된다고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우린 도모처럼 시간이지나 
그 순간을 인생이라는 영화 속에서 즐거웠던
행복했던 한장면으로 기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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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내 영혼을 찾아서
한원진 지음 / 좋은땅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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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이 사혈의술로 주인공을 치료한 뒤
몸이 아프지않았고 그의 능력을 서서히 알아보면서
스승과 제자가 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너무
사혈 의술을 배우고 설명하는 부분이
어느정도를 차지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사혈 의술과 근본적인 의문점을
해결하는 것이 썪였다는 느낌을받았다

또한 명상은 어디에도 속하기 애매한
것을 넣어놓은 부분이란 느낌이들었다.

본격적으로 우리가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주제들이 많이나와서 좋았다. 사후세계를
시작으로 귀신, 빙의, 유전자, 동생애자까지

스승은 각 예를 들어 설명하기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없었으며 쉽게 읽을 수
있었고 제자는 각 부분마다 스승과 나눈
대화와 새롭게 알게된 점을 요약하여 알려주어서
머릿속에서 정리가 한번에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미래모습 부분은
왜넣은지 이해가되지않았다 초등학생
과학의날 미래 모습 그리기 모습 같았다.
그래서 결말부분엔 미래모습을 뺐더라면
더 큰 임팩트가있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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