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0억 개의 영화티켓을 팔아치우는 인도 미디어의 제왕, 로니 스크류밸라!
이것이 내가 처음 접한 그의 소개글입니다. 인도영화를 많이 접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봐온 인도영화는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인도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색깔과 음악과 춤이 무척이나 에너지있고 아름답게 느껴졌고, 각 영화마다 가지고 있는 메세지눈 내 안에 들어와 깊은 울림으로 남곤했죠. 때문에 이 책의 저자가 인도영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사업가라는 사실에 좋아하는 인도영화시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 싶어 반가운 맘이 들었습니다. 저자 로니 스크류밸라 는 인도의 1세대 기업가로 현재 월트 디즈니 인디아 회장으로 있는 사람입니다. 그가 그 자리에 서기까지 수많은 실패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많은 교훈과 아이디어를 얻고, 실패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즐기는 독특한 철학의 기업가 였습니다. UTV 사업에서 영화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후 만든 그의 첫 영화 <딜 케 야로크 메인>은 끔찍할 정도로 최악이었고, 그는 시사회 참석도 거절할 만큼 큰 좌절감을 맛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사업에 있어서 실패는 성공보다 더 큰 성공요인이 된다라고 말하는 그는 ‘어떤일이 있어도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굳게 가지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이 책은 그가 10살에 맛본 비즈니스(?)의 경험에서부터 출발하여 폐기직전의 칫솔 기계를 들여와 사업을 시작하고, UTV라는 회사로부터 시작해 영화사업으로 들어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사업에 관한 시도와 성공, 실패,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져있습니다. 사업이 계속하여 변화했고 규모가 커진만큼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 결국은 실패를 맛볼수밖에 없었던 일들이 무수히 있었습니다. 직원들에게 월급을 제대로 주지 못할 상황도 오고 하던 방송을 중지하게 되는 일도 일어나죠. 하지만 그에게 실패는 성공보다 더 큰 동기부여 요인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는 멈추지 않았고, 끊임없이 시도했고, 팀원들이 지지할 수 있게 믿음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통찰에 대해 솔직하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려 노력한 책 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생깁니다. 당장 뭐라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심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아마도 이런 에너지가 그 자신은 물론, 그의 팀원들을 함께 성공으로 이끌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업을 하다 실패를 만나게 되었을 때 아무렇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목에서부터 말하고 있듯이 <더 멀리 가려면 더 빨리 실패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실패는 꼭 필요한 경험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고 되돌아본 저는 앞으로 빨리 나아가는것만 중요시하고 목표로 잡았지 실패로부터 배우려는 자세가 적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어떤 태도로 나의 일을 대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담으로, 책속에 나오는 인도영화들이 궁금하고 보고싶은데 한국에서 볼 기회가 있으면 참 좋겠네요.
최근 연달아 '조직경영','리더십'에 대한 책들을 읽게 되었는데, 리더의 임무 중에는 '미래의 리더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다음세대의 리더를 키워내는 것 또한 매우 큰 임무임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도 그렇습니다. <하버드 머스트 리드 인사 혁신 전략>은 기업과 리더라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여 교육하고 성장시켜 다음세대의 리더로 키워내는 것'이 중요함을 말해주는 책으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렸던 인재활용에 대한 칼럼 10편을 엄선해 담은 책입니다. 뛰어난 직원을 찾고, 교육시키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일은 기업이 중요히 여기고 아낌없이 지원해야 할 전략입니다. 어떤 전략들을 통해 적재적소의 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을까요?10개의 칼럼이 수록되어 있기에 10가지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사의 인사철학을 알려준 부분이 인상적이어서 공유해봅니다.넷플릭스에서는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보상은 A급 인재를 뽑아서 함께 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5가지 인사철학을 가지고 있는데요,1. 온전히 어른답게 행동하는 직원만을 채용하고 보상하고 용인하라2. 성과에 솔직해져라3. 관리자는 훌륭한 팀을 꾸려야 할 의무가 있다.4. 리더들은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5. 먼저 사업가처럼 생각하고 마지막에 인사팀답게 생각하라스스로가 뛰어난 인재가 되고 팀에도 뛰어난 팀원들을 꾸려주는 게 그 어떤 보상보다 좋은 보상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습니다. 나는 팀 내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이 책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올리는 인재를 발견하는 법, 조직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는 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인재상에 대해 궁금한 개인과 기업모두에게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사람이 문제다.사람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이 책의 핵심입니다.
[나는 가끔 우리의 5천 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은 누구일까라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때에 따라 바뀌기도 하지만, 항상 맨 마지막까지 후보에 남는 인물이 있다면 그는 바로 을지문덕이다.˝][˝이유는 단 하나, 그가 전투병만 113만, 퀘운자까지 하면 실로 300만에 가까운 역사상 최대의 병력이 동원된 중국 침공군을 완전히 궤멸시켰기 때문이다.˝ _작가의 말]그의 소설을 읽기 시작하면 이내 눈 앞에 영화필름이 돌아가고 있는 듯 생생한 장면들이 떠오른다.을지문덕은 여러면에서 배울 점이 많은 인물이다.1권은 수나라가 진을 정복하며 중원통일을 이루었으나 동방의 작은나라 고구려가 유일하게 수나라에 조공을 하지 않으므로 수나라 왕 양견의 화가 하늘 끝까지 올라 고구려를 치기로 결심한다. 이에 고구려는 30만대군을 이끌고 침략할 수나라와 전쟁을 준비하게 되고 그 선봉에는 을지문덕이 있다.1권은 수나라의 왕 양견과 그아들 양용,양광,양양 말갈족 아야진, 가연 등 주요인물에 대한 소개와 그 성격들을 나타내주는 데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수나라가 왜 고구려 침략을 결정하게 되는지, 그들이 가진 속내와 각자의 성격들이 어떻게 이 상황을 이끌어가고 있는지 보여준다.2권은 대를 이은 고구려 정벌의 대서막이 오른다. 황제의 자리에 오른 양광이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자 어마어마한 수의 군사 전투병113만과 궤운병120만 이상을 동원해 300만에 이르는 군사를 이끌고 고구려를 향한다. 이에 맞설 고구려 군사의 수는 16만에 불과하다. 이 실로 말도 안되는 전투를 끝내 고구려군의 승리로 만들어내는 문덕의 지혜와 수장으로서의 능력은 이 싸움이 실제 우리의 역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믿기지가 않게 만든다. 수십만 병사를 몰살에 이르게한 살수대첩이라니. 책을 읽는 내내 을지문덕의 ‘상대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에 놀라고 또 놀란다. 오늘날, 이런 지혜를 가지고 나라를 운영하는 사람이 누구이려나 곱씹어보게 된다.300만대군을 격파한 우리나라 고구려의 역사에 대해 다시한번 알게되고 감명받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지켜진 나라. 작지만 절대 굽히지 않았던 그 지조있는 강건한 마음을 지켜내는 한국인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