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뉴 코스모스 - 우주를 향한 새로운 질문
데이비드 아이허 지음, 최가영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뉴 코스모스 - 우주를 향한 새로운 질문
데이비드 아이허 지음, 최가영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뉴 코스모스 챕터 2 태양의 피날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데이터 활용 + 분석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김경자.송선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출근해서 퇴근까지 나는 10개가 넘는 엑셀파일들을 열고 닫아 기입하고, 몇몇의 함수와 수백번의 ctlr+c,ctlr+v를 눌러댄다. 수백에서 수천의 데이터중 필요한 것들만 골라내어 여기 저기 분류하고 발주하고 회수하는 등의 작업이 내 업무인 상황에서 엑셀은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좀 한심한 고백이지만 이런 하루를 보내온 지 곧 10년째인데도, 나는 매일 하고 있는 반복되는 작업들이 꽤나 복잡하고 불필요해보이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조금 더 나은 환경을 고민하거나 시도하지 않았다. 엑셀이라는 칼은 누가 칼자루를 쥐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천차만별로 갈라지는데, 사용법을 전혀 몰라 거미줄조차도 제대로 내뿜지 못하던 스파이더맨의 피터파커가 바로 내 모습이었다.

점점 업무량이 늘어나고 책임이 커지면서 알고 있는 짧은 엑셀기술만으로는 업무를 빵구내지않고 운영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나는 이제야 엑셀을 활용하여 업무환경을 개선시킬 빙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제목이 다 말해주는 멋진 책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엑셀 데이터 활용+분석> 을 펼처보게 되었다.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실무엑셀관련 책이 이렇게 구성된 듯하다. 초록색 책은 엑셀활용능력의 전반적인 레벨을 업그레이드 할수있게 각종 기능과 함수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었다면, 파란색 책은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실제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를 하는 나에게는 파란책이 딱 좋은 지침서가 되어주었다.



내가 일을 하며 느낀 한계들이 이 책을 통해 해결될거같은 기대감이 든다.

업무시간을 줄여주는 데이터 편집과 서식기능부터 보고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실무에 활용될 많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엑셀로 실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각 카테고리마다 흥미롭고 내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지 머리가 바쁘게 돌아갈 것이다.

실제 이 책을 읽어나가며 내 업무의 불필요한 부분이 훨씬 눈에 많이 보였다. 열심히 익혀서 실무에 어서 적용해보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출간기다렸어요!!김영하작가님의 책을 어서만나보고싶어요~~~~!!기대만땅 바로 보러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음껏 먹어도 날씬한 사람들의 비밀 - 쉽고 확실한 장내 미생물 다이어트 프로젝트
김정현 지음 / 라온북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김정현. 그녀의 직업은 약사이다. 10년동안 대한민국 성형의 메카 압구정 거리에서 뷰티 의원 전문 약국을 10년이나 운영했다. 의학기술(?)의 변천사를 꿰고 있다. 수많은 의학기술의 도움을 얻어 외적으로 아름다워지는 사람들을 지켜 본 그녀가 내린 미( 美)에 대한 가치관은 정반대이다. 그것은 바로 외면이 아닌 내면의 '건강함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이 진짜'라는 것.

그녀가 말하는 '내면의 건강함'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두가지의 존재가 등장한다. 바로 '뚱뚱균''날씬균'이다. 장내 미생물중 가장 많은 그룹으로 뚱뚱균은 '후벽균'을 날씬균은 '의간균'을 말한다. 날씬한 사람의 장내에는 날씬균이 많이 살고 있고 뚱뚱한 사람의 장내에는 뚱뚱균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조사를 알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날씬균들 장내에 많아지게 하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날씬함과 건강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의견이다.

32 의학의 아버지 히코프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는 말은 했고, 생물학자 일리야 메치니코프 역시 "죽음은 장에서 시작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었던 시대에도 의학자들은 사람의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바로 '장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작용'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현재도 수많은 의학자들과 과학자들이 장내에 사는 공생균과 건강의 관계를 입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내에서 날씬균과 뚱뚱균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야 우리 몸이 건강한데 요즘은 식습관, 생활환경 등 많은 부분에서 불균형 초래된다고 한다. 그중 제일 먼저 짚고 넘어가는 부분이 '항생제'부분.

53 항생제는 몸의 어느 부위에 맞춰 설계된 약이 아니다. 코의 축농증이든, 귀의 중이염이든 감염을 일으키는 균의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살균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코로 가고, 귀로 가는 도중에 만나는 수많은 공생균들을 모조리 공격한다.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이로운 공생균들도 무참히 죽여버린다. 항생제에 노출되면 장내 공생균의 균형은 무너지고, 한번 사라진 유익한 공생균을 회복하기 힘들다. 심지어 멸종되어 버리는 공생균도 있다.

때문에, 항생제의 남용을 조심해야 하는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노출되는 항생제들이 있어 특히 유의해야한다고 한다. 바로 식용으로 먹기 위해 도축한 동물에게서 나오는 항생제이다. 매우 비좁은 축사에서 키워지는 동물들은 온갖 균에 취약할 수 밖에 없고 전염병이라도 돌면 모두 몰살해야하기 때문에 사료애 항생제를 섞여 먹이거나 하여 병에 걸리지 않게 한다고 한다. 이렇게 항생제를 먹은 동물은 우리 입으로 고스란히 내성균들과 함께 들어오게 되어 우 리 몸속의 균들의 생태균형을 무너뜨린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고 나니 무항생제, 청정 지역, 방목 등의 표시가 된 제품들이 얼마나 중요한 표시였는지 새삼 느껴지며 바로 챙겨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제시하는 '날씬균 다이어트'는 장내에서 날씬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른바 3PB다이어트라 하며 다음과 같다.

프로바이오틱스 = 날씬균

프리바이오틱스 = 날씬균의 먹이

포스트바이오틱스 = 날씬균의 영양제

이 3가지에 해당하는 음식을 매끼 챙겨먹는 것이 바로 '날씬균 다이어트'이다.

날씬균이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두부, 요거트,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현미, 귀리 쌈채소 등이다. 그리고 책에서 처음알게 된 '콤부차'를 추천한다.

또, 직업이 약사인만큼 보충제의 중요성 또한 유난히 강조한다. 오메가-3, 코엔자임Q10, 비타민 D, 마그네슘 등의 중요성과 고르는 방법등을 설명해준다. 영양소를 '약'으로 섭취하는 것에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읽어나가면서 음식으로 섭취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충제를 챙겨 먹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이후 저자의 다이어트 식단일기와 추천 다이어트요리 레시피들이 제공된다. 치아씨드 푸딩은 한번 해먹어보고 싶다. 스무디를 만들때 콤부차와 더불어 보충제를 넣고 만드는 팁또한 신선했다. 하지만 역시 요리사가 직업이 아닌지라.. 미생물에 대한 이론과 보충제 대한 설명쪽이 더 재미있게 읽혔다.

내 몸속에는 분명 뚱뚱균이 아주 기세등등하게 세력을 확장해 있을 것이다. 현재 다이어트를 돌입해 한달동안 5키로를 감량해나가면서 전보다 많은 야채와 요거트, 귀리우유 등을 챙겨먹고 있는데 부디 내 날씬균들이 힘을 내서 세를 키우고 나의 배속에서 기를 펴고 활동해주길 간절히 바래본다. 날씬균이여~ 빠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