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브레드
후미코 요시카와 지음, 박문희 옮김 / 스타일조선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이 빵이 밀가루 하나도 안들어간 글루텐 프리빵, 일명 CLOUD BREAD(구름빵)이다.
유럽과 미국, 일본의 SNS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고 있고 이 빵이 밀가루 하나도 안들어간 글루텐 프리빵, 일명 CLOUD BREAD(구름빵)이다.
기본 재료는 달걀, 설탕, 크림치즈, 베이킹파우더로 매우 간단하며 칼로리도 적어 다이어트는 물론 밀가루 알레르기, 소화장애, 당질제한 식당에도 효과적이다. 맛이 담백하여 간식은 물론 식사로 다른음식과 곁들여먹기 좋다. 아침마다 손가락에 바늘찔러가며 혈당 체크하는 우리 신랑, 밥먹고 좀비처럼 간식찾아다니는 우리신랑 먹이기에 안성맞춤이다
   
CLOUD BREAD라는 심플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구름빵 레시피책에는 구름빵을 이용한 아주 다양한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단한 베이킹방법을 제시한다.

 만드는 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구분하여 노른자에는 크림치즈를 섞고 흰자에는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머랭을 만들어 다시 하나로 합치기. 그리고 오븐에 17분 구워내면 된다. 밀가루가 전혀 안들어가는데 폭신한 빵이 완성된다. 베이킹이라곤 해본적 없는 나도 오븐구워지는 시간 포함 20분이면 충분했다.
 
구름빵을 베이스로 각종 옵션을 곁들여 변화를 줄수가 있었다. 크림을 발라도 좋고 고기류, 채소류를 올려먹어도 좋다. 소시지와 양상추를 넣고 핫도그처럼 먹어도 된다. 책의 겉표지와 같은 예쁜 비주얼의 간식을 얼마든지 탄생시킬 수 있다. 나는 크림치즈를 바르고 그위에 딸기를 얹어 커피를 곁들였다. 맛은 계란빵 같은 맛이 난다. 계란이 주 재료니 당연하려나. 핫케이크의 맛도 나고. 밀가루가 없어도 어디하나 부족한 느낌이 없다. 아주 대만족.
 
주말에는 간단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달걀 샌드를 구름빵을 이용하여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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