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을 고치고자 한다면 먼저 마음을 다스려라-
오염으로 뒤덮인 내 삶의 방식을 정화하는 일은 결국
인생 전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필수 작업입니다.
39p
삶의 방식에서 체크해보아야 할 것은 크게
6가지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고 있는가?
필요한 만큼 몸을 움직이고 있는가?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건강한 관계 속에 있는가?
얼마나 양질의 숙면을 취하고 있는가?
좋은 습관을 늘리고 나쁜 습관을 줄이고 있는가?
39p
성격이 건강하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역시
건강하게 형성되고, 또 한편으로 그런
긍정적인 관계는 다시 나의 성격에 영향을 미쳐
더욱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기도 합니다.
54p
너무 많은 이들이 현재 나의 처지와 상황에서
결핍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감사함은 남들의 처지보다 뛰어남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감사하고
~덕분에 감사하고
나아가 '그럼에도 '감사한 것을 찾아나갑니다.
감사함의 표현은 내가 상대를 위해 관용과 배려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건강한 표현입니다.
85-87p
마음이 괴롭고 힘든 상태일 때
어디부터 해결해나가야하는지
이 책은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눈 코 입 귀 촉 오감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내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이 책은 아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프레임(관점)을 바꾸고(눈)
명상호흡과 아로마 테라피로 나에게 집중하고(코)
말버릇을 바꾸고 먹는것을 줄이거나 바꾸고(입)
자연의 소리, 싱잉볼 등을 통해
좋은 소리를 받아들이고(귀)
따뜻한 손으로 내 몸을 안아주고 마사지하기(촉)
저자는 말합니다.
인생의 화두는 건강과 행복으로 귀결된다고.
오늘날 현대사회를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않는 삶은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행위 자체가 몸속에 독소를 쌓는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할 때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인다고 합니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누구보다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를 만져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나니 더 좋은 것들로
내 오감을 채워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좋은 시선을 가지고
좋은 생각을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가는 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마인드 힐러 박지숙님의 철학과 내공 깊이가 느껴지는
좋은책이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