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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한 이야기 - 2021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권장도서
차재혁 지음, 최은영 그림 / 플라이쿠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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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한 이야기>
차재혁 글 | 최은영 그림
FLYCOO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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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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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말랑말랑한 이야기가 찾아왔다.
1인출판사를 차린 차재혁, 최은영 부부작가님 책이다.


예전에 모임에서 행복에 대해 이야기 나눈적이 있었다.


행복은 뭘까?
행복의 크기가 크다고 행복한 걸까?
행복을 다 담을수 있을까?


우리는 알고 있다.
행복은 물질적인 것만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다는걸
부와 명예를 얻어야지만 행복해 질거라는 잘못된 생각.


행복은 그저 나에게 거창하지 않았다.
나에게 행복은
커피한잔, 그림책 한권, 맛있는 음식등
현재, 지금 이순간 몰입하는 삶인거 같다.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이면 그게 행복 아닐까 한다.


"넌 행복이 뭐하고 생각해?"


아이와 질문하여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아이의 행복도 그저 장난감 하나, 영화한편이다.
아이의 행복을 나누는 지금 이순간도 감사하며 행복하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요즘 이 책으로
말랑말랑한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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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글 입니다.


 

#도서협찬

#말랑말랑한 이야기 #차재혁 #최은영 #플라이쿠키
#행복 #행복의의미 #지금이순간행복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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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니까 - 열두 번의 계절이 지나는 동안 나를 키운 그림책 수업
문지애 지음 / 한빛라이프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도서협찬

 

나를 키운 그림책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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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문지애님의 북토크를 보았다.
아직까지 내 인생그림책 이라고 할 수 있는
<민들레는 민들레>에 대한 부분을 직접 낭독해 주었다.

 

육아에 지쳐 있던 나에게 이 책은 큰 위로가 되었다.
그런데 화려할것만 같은 문지애님도 한아이의 엄마로써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니 놀라웠다.

 

프롤로그 부터 나를 붙잡았다. 나또한 그랬고 깊은 공감을 했다.

 

p5. 힘든 시기마다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들이 있었다.
그림책이 있어 저는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림책을 보며 비로소 제가 가진 결핍을 직시하고
사랑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언급하는 그림책들을 통해
나, 나의 공간, 나의 두려움, 나의 실수 등을
마주하게 된다.

 

뭔지 모를 헛헛함을 그림책으로 달래고 있었다.
나에게 응원과 격려를 해 주었다.


그림책은 고개를 끄덕여주며 위로가 되 주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려도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
내 안의 나를 안아주고 다독여 주었다.

 

우리가 그림책을 찾는 이유도 이때문 아닐까 한다.
문지애님이 왜 그림책 이어야만 했는지
왜 애TV그림책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각각 챕터마다 그림책을 소개 해 주고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아이와 이야기 나눌 질문들도 나와있다.
마지막 장에는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방법,
주제별 그림책 추천도 나와있어 활용하기 좋을거 같다.

 

p63.
분명 저는 아이를 돌보고 있었는데 아이 역시 저를 돌보고
있었던 겁니다. 아이도 엄마를 보살피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p176.
잘 지는게 이기는 것보다 멋진 일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멋있게 질 줄 알아야 멋있게 살아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본문중에서-

 

그림책에 관심있는 사람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한빛라이프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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