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생각하니? - 마음을 키워주는 책 2
이규경 글 그림 / 처음주니어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책이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긴한데...세상에 이런 책도 있었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
하나 내가 누굴까? 둘 내일은 꽃이 필까? 셋 마주쳐서 좋은 것 넷 우리라는 말 등 내가지 큰주제안에 각각 30가지이상의 소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각각 이야기는 격언같기도 하고, 명상언어나 시어같기도 하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쉬운 단어와 문장을 통해서 내용을 묘사해서 그안에 심오한 뜻이나 철학적 의미가 담겨있다고하더라도 이해하기는 쉽다.

각 몇줄의 내용과 글보다 훨씬더 많은 비중의 삽화로 구성된 이책은 책을 너무나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권할만하다.

중학년이상 뭔가 세상에 궁금증이 많아지고 호기심과 희노애락 및 인생에 대해서 눈뜰때 읽게하면 특히 좋을 듯 하다.

이책을 통해서 내아이가 사유하고 철학적 사고력이 향상되길 바란다.

그러기에 충분히 알찬 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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