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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광월야 2 - 동족혐오
홍정훈 지음 / 넥스비전 미디어웍스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혹시나 세건이 등장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는데...
떡하니 등장하더니, 그 막강하던 서현을 묵사발로 만든다.
...물론 초반에 서현이 여유롭게 세건을 농락하는 것 같았지만, 자신의 '그림자'을 득템한 세건은 이미 레벨업(?) 한 상태.
와~ 가뜩이나 인간 수준을 벗어난 세건이 완전히 괴물이 되는 순간...
그림자를 통해 뭔가 획책하려던 앙리유이의 행동은 결국 세건만 강력하게 만든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물론 그 그림자라는 게 결코 좋게만 작용할 것 같지 않다.)
그러나 세건은 다시 앙리유이의 음모를 저지, 혹은 동조하기 위해 '휙'하고 한국을 떠나고...(허무하게 무대에서 내려오는 세건. 흑~ 물론 나중에 다시 등장할 것 같으니, 아쉬움을 억눌러본다.)
남겨진 서현은 앙이유이가 꾸민 음모의 결과, 강화된 흡혈귀들과 한 판 거하게 붙는다.
...물론 킹왕짱 센 서현이 본실력을 드러내는 순간, 묵사발이 되는 강화(?) 흡혈귀들.
한편 누구 손바닥에서 알아서 춤추던 서린. 와~ 많이 바꿨다. 역시 머리에 든 지식수준이 다르니,(아니, 예지능력인가?) 행동력이 달라진 모습.
마지막 장면에서 나름대로 암중 음모자의 음험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뭐, 앙리유이의 그것에 비하면, 그저 귀여운 수준이다.
어쨌든!! 이로써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1권에 이어 떡발을 골고루 살포된 2권은 더더욱 3권을 기다리게 만든다. 어서~ 3권이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