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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6
홋타 키이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현실적인 듯 보이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진 판타지.
흑~ 충분히 있을 법한 청춘들의 이야기지만... 고등학생 시절, 수험에만 매달렸던 나로썬 그다지...
그러나!! 그런 판타지(?)이기에 더욱 끌리는 만화다!
그리고 이번 6권에서는 드디어 진짜 현실(?)같은, 수험으로 인한 여친과의 갈등이야기 첫번째로 등장했다!!
...뭐, 그 끝마무리 역시 판타지(?)로 끝나긴 했지만... 좋은 게 좋은 것 아니겠는가?
잠시나마 마음의 안식을 찾은 것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그외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친구같은 선생님 같은...)가 난무했지만, 일단 가슴이 훈훈하기에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문제(?)다.
그나저나 새삼 느낀 건데... 이 만화, 그림체나 내용이나, 정말 포근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