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절감하는 18권이었다.
설마 바키의 형마저도 그렇게 당할 줄이야.
이래서야 너무 압도적이지 않은가?
마치 또하나의 한마 유지로를 보는 듯한, 아니 그 이상의 포스다.
그나저나... 마지막 순간 먹지 않은 건...
역시 약에 지나치게 찌든 탓일까? 왠지 공감(?)이 간다는...(그렇게 약을 먹어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