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갈등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무지막지한 바보행각으로 극복.
거기다 마지막엔 그 엄청난 체력과 행동력으로 귀환한 것까지 좋은데...
엄청난 숫자의 부품여성들에게 둘러싸인 하치베.
...나름대로 코믹연애물로써 정석적인 마무리인 셈인가?
그리고 후반의 단편 만화도 그런대로 재미있었다는...(물론 조금 구식이긴 하지만...)